김진욱이 현재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는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지난해 쓰라린 실패 속에서 많은 것을 배웠고, 김진욱은 겨우내 사비를 들여 일본 트레이닝 센터도 다녀오는 등 많은 노력들을 쏟아낸 결과물들이 조금씩 나오고 있는 셈이다. 작년과 비교했을 때 어느 부분이 달라졌을까. 일본 미야자키 캠프에서 만난 김진욱은 "뭐가 바뀌었다기 보다는 조정을 했는데, 그런 부분이 내게는 더 잘 맞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만큼 카네무라 총괄은 김진욱을 유심히 지켜봐 왔다. 김진욱은 "카네무라 코치님께서 나를 처음 보자마자 '공만 들고 있어도 생각이 많아 보인다'고 하시더라. 그러면서 '사람마다 힘을 쓰는 방법이 다르다. 그걸 억지로 바꾸려고 하면, 네가 잘할 수 있는 부분보다 어긋나는 것이 더 많아 진다'고 하셨다. 그래서 최대한 심플하게 하려고 하는 중"이라고 했다.
아직 시범경기도 시작하지 않았지만, 김진욱은 벌써 149km를 마크했다. 구속이 나오고, 결과들도 따라오면서 자신감도 붙어나가고 있다. 이제 김진욱은 박진과 5선발 자리를 놓고 본격적인 경쟁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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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아 올해는 된다 (و ˃̵ Θ ˂̵)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