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경때 공 맞은거 괜찮대!!

롯데는 장기적으로 김영준을 선발로 성장시킬 생각을 갖고 있지만, 불펜에서도 이렇게 좋은 모습을 이어간다면, 정규시즌에서도 롱릴리프 역할 등을 맡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멀티이닝을 소화할 수 있는 불펜 자원은 다다익선이다. 관건은 잃어버린 구속을 140km 후반까지 끌어올려야 한다는 점이다.
롯데 소속으로 김영준은 시즌을 어떻게 준비하고 있을까. 그는 "2차 드래프트 이후 1월 에이젝이라는 트레이닝센터를 (최)충연이 형, (이)민석이와 함께 방문해 유연성을 키워 힘으로 연결시킬 수 있는 훈련을 진행했다. 그 훈련이 큰 도움이 되고 있고, 1차 캠프에서도 리마인드 했던 것이 지금 좋은 몸 상태를 만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요미우리전에서 마운드를 내려가는 과정이 썩 매끄럽지는 않았지만, 투구에는 만족을 하는 모습이었다. 김영준은 "오늘 첫 등판 준비한 대로 내 투구 스타일을 보여줄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다"며 "왼쪽 허벅지에 공을 맞았는데, 큰 문제는 없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김영준은 "투수 파트에 좋은 코치님들이 많이 계셔서 기대가 된다. 김상진 코치님과 카네무라 코치님이 오늘 경기 직후에도 피드백을 주셨다. 남은 캠프 기간 준비, 마무리 잘해서 시즌 때 1군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두 주먹을 힘껏 쥐었다.
영준씌 ㅍㅇㅌ (و ˃̵ Θ ˂̵)و!! 앞으로 많이 보고 영준이가 되길 ∧( ◔ᴗ◔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