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에서 1차 스프링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친 두산 베어스가 일본 미야자키에서 펼쳐지는 2차 스프링캠프 참가 명단에 변화를 줬다. 부상자가 1명 발생했으나 다행히 부상 정도가 심하지 않다.
-1차 스프링캠프 총평
어제 선수들과 미팅 때도 했던 이야기인데 선수들이 생각 이상으로 몸을 만들어왔다. 2차 캠프 가기 전에 몸을 제대로 만들어서 실전 경기에 나가는 걸 가장 먼저 생각했는데 선수들이 100% 충족해줬다. 의례적인 칭찬이 아닌 정말 선수들이 비시즌 몸을 잘 만들어왔다.
-투수들 페이스가 좋다고 들었는데
지금 정식 경기를 해도 되는 몸 상태다. 그런데 몸이 됐다고 해도 상대와 경기하는 건 다른 부분이다. 차근차근 준비해야 한다.
-1차 캠프에서 인상 깊었던 선수가 있다면
야수 쪽에서는 양석환, 김민석, 오명진, 안재석 컨디션이 좋았다. 신인 김주오도 타석에서 모습이 좋았다. 3루수 포지션이 걱정됐는데 안재석이 잘 적응하고 있다. 투수는 최민석, 박치국이다. 박치국은 청백전에서 1이닝 동안 삼진 3개를 잡는데 구위가 너무 좋더라. 2차 캠프가 기대된다.
-4, 5선발은 어느 정도 윤곽이 나왔나
아직 고민이 된다. 이영하, 최승용, 최민석, 양재훈이 후보인데 청백전에서는 최민석 모습이 가장 좋았다. 미야자키 실전 경기에서 던지는 모습도 봐야 한다. 몸 상태, 컨디션은 다들 좋아 보였다.
-최원준의 보직은
최원준도 선발투수를 준비하는 선수들 가운데 한 명이다. 연습경기를 거쳐 시범경기까지 투구를 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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