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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브라이언은 이날 KBO를 통해 "회복이 예상보다 더뎌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발탁은 저와 가족에게 매우 뜻깊은 일이었고, 가족들은 이미 경기를 보려고 여행 준비까지 마쳤다"며 "저 역시 그곳에 함께하고 싶지만, 다가오는 시즌을 위해 건강 회복을 최우선으로 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훗날 다시 한번 국가를 대표할 기회가 주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