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박세혁은 약 3주 동안 일본에서 개인 훈련을 했다, 장소는 시가현. 전지훈련지로 알려진 오키나와나 미야자키와 달리 결코 따뜻하지 않은 지역이다. 박세혁이 생소한 곳을 훈련 장소로 택한 이유는 한 야구인의 지도를 받기 위해서였다. 삼성의 스프링 캠프지인 오키나와에서 만난 박세혁은 그 배경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오래 전부터 안권수(전 두산, 롯데 외야수)를 통해서 그 분과 연락을 하게 됐습니다, 계속 이야기 하다가 자율훈련도 할 겸 해서 시가에 가기로 결심했습니다."
박세혁이 지도를 받은 사람은 일본의 독립리그 시가 하이점프스의 감독 겸 선수인 구사카베 히카루(30).
"오래 전부터 안권수(전 두산, 롯데 외야수)를 통해서 그 분과 연락을 하게 됐습니다, 계속 이야기 하다가 자율훈련도 할 겸 해서 시가에 가기로 결심했습니다."
박세혁이 지도를 받은 사람은 일본의 독립리그 시가 하이점프스의 감독 겸 선수인 구사카베 히카루(30).
구사카베는 인스타그램 등에서 타격 이론을 공개해 왔고 현역 시절 그걸 찾아 본 안권수가 그의 타격이론에 공감해 좋은 결과를 낸 사례가 있다. 그 스토리는 2023년 5월 30일자 본 칼럼에서 소개한 바 있다. 구사카베는 프로선수 경험이 없고, 또 박세혁 보다 6살 연하다.
"(구사카베의 나이나 경험은) 저에게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배우면서 이렇게 야구를 할 수 있구나 라는 것을 많이 느꼈고 조금 색다른 연습 방법을 통해 많은 것을 느끼게 됐습니다"
새 팀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재도전에 임하는 박세혁. 그를 도와준 구사카베는 박세혁에게 격려의 말을 보냈다.
"기술적인 부분을 보완했기 때문에 어려운 입장이라도 해도 두려워지지 말고 자신 있게 도전정신을 가지고 임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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