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공에 나선 청팀은 박찬호(유격수) 정수빈(중견수) 양석환(1루수) 다즈 카메론(우익수) 강승호(2루수) 박지훈(3루수) 김동준(지명타자) 류현준(포수) 김주오(좌익수)에 조수행-김기연-임종성 순으로 출격했다. 연습경기 특성 상 9번이 아닌 12번까지 라인업을 구성했다.
이에 백팀은 이유찬(유격수) 안재석(3루수) 양의지(지명타자) 오명진(1루수) 홍성호(우익수) 김대한(중견수) 윤준호(포수) 박계범(2루수) 김인태(좌익수)에 박준순으로 맞섰다. 백팀은 10번까지 타선을 꾸렸다.
청팀이 1회초 선취점이자 결승점을 뽑았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정수빈이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한 가운데 양석환이 백팀 좌완 선발 최승용 상대로 좌월 선제 2점홈런을 쏘아 올렸다. 결승타를 친 순간이었다. 청팀은 양석환을 비롯해 박찬호, 카메론, 박지훈, 김주오, 김기연이 안타를 기록했다.
백팀은 안재석, 오명진, 박계범, 박준순이 안타를 치며 쾌조의 실전 경기 출발을 알렸다.
청팀 마운드는 2이닝 무실점의 선발 최민석을 필두로 양재훈(2이닝 무실점)-이주엽(1이닝 무실점)-최주형(1이닝 무실점)-김정우(1이닝 무실점) 순으로 뒤를 책임졌다.
백팀은 선발 최승용이 2이닝 2실점을 기록하고 내려간 뒤 윤태호(2이닝 무실점)-서준오(1이닝 무실점)-이교훈(1이닝 무실점)-최지강(1이닝 무실점)이 릴레이 호투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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