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투수진은 캐치볼에 나섰고, 야수진은 수비 훈련이다. 이동욱 코치 펑고를 받으며 각 베이스 송구 훈련을 진행했다. 투수진 캐치볼 종료 후 바로 PFP다. 투수 앞 땅볼을 잡아 1루와 2루, 3루로 던지는 훈련. 기본 중에서도 기본이다.
훈련을 지켜본 박용택 해설위원과 이대형 해설위원은 “예전에는 송구 못하는 투수도 많았다. 다른 야수들이 내려와 잡고 그랬다. 지금 투수들은 다르다. 대표팀 투수들 보면 수비 못하는 선수가 없다”며 호평을 남겼다.
수비 훈련 다음은 타격이다. 홈 베이스에 배팅 케이지가 설치됐다. 점심식사 후 그라운드로 나왔고, 힘차게 배트를 돌렸다. 박해민-구자욱-박동원, 노시환-신민재-안현민, 김형준-김도영-김주원-문현빈이 각각 조를 이뤘다.
투수진은 외야 워닝트랙을 뛰었다. 이쪽도 기본이다. “러닝 많이 해야 한다”는 얘기는 언제나 나온다. 그만큼 중요하다.
훈련 후 류현진은 “순리대로 잘 가고 있다. 후배들과 같이 훈련하는데, 후배들이 너무 잘한다. 나도 보고 있으면 좋다. 국가대표니까 부담은 당연히 가져야 한다. 중요한 것은 실수를 줄이는 것”이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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