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마미오시마(Amami Oshima)의 맑은 바다에서 올라온 이 물고기들은 일본 남부 아열대 해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종들입니다. 각각의 특징을 정리해 드릴게요.
1. 왼쪽: 아야메에비스 (Sargocentron rubrum)
붉은 몸체에 선명한 흰색 줄무늬가 특징인 이 물고기는 한국에서는 **'홀퉁이'**라고 불리는 금눈돔목의 물고기입니다.
* 특징: 야행성이라 눈이 굉장히 크고, 지느러미와 비늘이 매우 단단하고 날카롭습니다. 만질 때 손을 다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해요.
* 여담: 일본에서는 튀김이나 조림으로 먹기도 하지만, 가시가 많아 손질이 조금 까다로운 편입니다.
2. 오른쪽: 류큐야라이이시모치 (Cheilodipterus miamitai)
이 물고기는 농어목 동갈돔과에 속하는 **'동갈돔'**의 일종입니다.
* 특징: 몸에 가로 줄무늬가 있고 꼬리 자루 부분에 검은 반점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마미오시마가 포함된 류큐 열도 인근에서 아주 흔하게 발견되는 종이에요.
* 여담: 크기가 작아서 보통 식용보다는 관상용이나 낚시 중 '잡어'로 취급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둘 다 아열대 바다 특유의 화려하거나 독특한 외형을 가지고 있네요! 낚시로 직접 잡으신 건가요? 혹시 이 물고기들을 어떻게 활용할 계획이신지(방생 혹은 요리 등) 알려주시면 더 자세히 설명해 드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