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SSG) "영원한 기회는 없다" 이숭용 살벌한 공개 경고장… 이제는 가능성보다 성적으로 말해야 한다
247 7
2026.02.13 22:35
247 7
이 감독은 "3년을 투자했는데 기대만큼 올라오지 못하면 기회는 다른 선수에게 갈 수밖에 없다"고 못을 박았다. 고명준은 지난해 시즌 130경기에서 타율 0.278, 17홈런, 64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739를 기록했다. 물론 아직 1군 경험이 많은 선수는 아니고, 앞으로 더 성장할 여지가 있는 선수이기는 하지만 절대적으로 좋은 성적이라 말할 수는 없었다. 이 정도 성적으로 주전 1루수를 차지할 수 있는 팀도 별로 없다.

만약 SSG가 아닌 다른 팀이었다면 경쟁에서 밀렸을 수도 있고, 그렇다면 연봉이 크게 오르지도 않았을 것이다. 이 감독은 일부 포지션에 기회가 크게 열려 있다고 강조하면서도 기회를 준 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으면 그것을 회수할 것이라 공언하고 시즌을 시작하고 있다.

1루수 고명준, 2루수 정준재와 같은 선수들이 이 감독이 그은 '3년'의 시간에 걸려 있다. 1·2년 차는 시행착오의 시기라고 본다면, 3년 차부터는 성적으로 모든 것을 말해야 한다. 성적이 나지 않는 선수에게 계속해서 기회를 줄 수는 없다. 선수들도 이를 알고 있다. 올해를 더 절박하게 달려드는 이유이기도 하다.


고명준은 올해 1루와 3루 모두를 소화할 예정이다. 주전 3루수 최정이 이제 마흔의 나이인 만큼 수비 부담을 줄여줄 선수가 필요하다. 사실 지금도 최정은 나이에 비해 상당히 많은 수비 이닝을 소화하고 있다. 고명준은 원래 3루수 출신이고, 공도 예쁘게 잘 던지는 선수다. 스스로는 3루 수비가 가장 편하다고 이야기할 정도다. 고명준이 3루에서 가능성을 보여준다면 팀 로스터 운영이 면해짐은 물론 장기적인 대안으로도 떠오를 수 있다. 다만 역시 타격이 가장 중요하다. 지난해 수준의 득점생산력이라면 곤란하다.

신인 당시의 당찬 모습을 지난해 보여주지 못한 정준재 또한 올해 반등을 벼르고 있다. 수비는 지난해 시즌 때부터 계속된 교정을 거쳤고, 지난해 11월 마무리캠프를 거치면서 이제는 어느 정도 안정을 찾았다고 보고 있다. 이 감독도 "확실히 달라졌다"고 이제는 큰 걱정을 않을 정도다. 관건은 공격이다. 올해 강한 타구를 더 많이 만드는 방향으로 타격 방향성을 수정하면서 기대를 모은다. 많이 나가면, 도루왕에 도전할 수 있는 발을 가지고 있다.


꼭 고명준과 정준재뿐만 아니라 마운드, 그리고 백업 경쟁에 나서는 선수들도 마찬가지다. 한동안 경쟁이 다소 느슨해진 기분은 분명히 있었다. 다만 신인들은 계속 들어오고, 청라돔 시대를 앞두고 샐러리캡 정비가 어느 정도 마무리되는 시점이라 외부 영입 가능성도 점점 커지고 있는 SSG다. 지금은 기회가 있지만, 실망스러운 모습이 이어지면 내년에는 1차 캠프 합류조차 장담할 수 없다. 기회가 왔을 때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올해 성적이 큰 관심이 몰리는 이유다.


https://naver.me/FqIR8wVw


진심 올해는 못해도 1군에 박아두고 이겨내라 하지말고 경쟁 좀 똑바로 시키길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샘🩶] 촉촉 컨실러 유목민들 정착지는 여기 → ✨ 커버 퍼펙션 트리플 팟 컨실러 글로우✨ 사전 체험 이벤트 397 02.13 8,58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90,36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77,74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91,86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81,369
공지 알림/결과 🌟 2025 올스타전 컨텐츠 모음 🌟 69 25.07.16 159,303
공지 알림/결과 📢 2025 야구방 인구조사 결과 📊 146 25.03.23 417,567
공지 알림/결과 𝟐𝟎𝟐𝟓 𝐃𝐘𝐎-𝐃𝐄𝐄'𝐬 𝐅𝐎𝐎𝐃 𝐒𝐎𝐋𝐃 𝐎𝐔𝐓 𝐋𝐈𝐒𝐓 218 25.03.14 459,467
공지 알림/결과 📢 야구방배 KBO 응원가 총선 결과 49 25.03.12 679,873
공지 알림/결과 ▶▶▶ 야구방 팀카테 말머리는 독방 개념이 아님. 말머리 이용 유의사항 13 16.02.29 812,968
모든 공지 확인하기()
13705571 onair ㅇㅇㄱ 지금 스스 폴란드 선수 고글 신기하다 00:32 2
13705570 잡담 부산에서 야구만 푸분이라는 말 존나아프다 시발ㅠㅠ 00:32 30
13705569 잡담 나 빠칭코 가봤는데 정상인없어보임 00:32 54
13705568 잡담 내가 신동빈은 아니지만 진짜 개빡칠거 같음 1 00:31 33
13705567 잡담 두산) 베팁 보는데 수빈이 베어스 보이스편...댓글 존나 무지성 수빈아 사랑해라 개웃겨 1 00:31 14
13705566 잡담 진짜 죽어라 운동했으면 숙소가서 바로 뻗었겠지 1 00:31 92
13705565 잡담 설상 기사에도 도박 얘기만... 00:30 90
13705564 잡담 ㅅㅂ 롯데 야구만 푸쉬분쇄기랴.. 2 00:30 205
13705563 잡담 롯데) 내가 무슨 감정인지도 모르겠디 4 00:30 123
13705562 잡담 롯데가 유난히 많아 터짐 특히 최근에... 5 00:29 178
13705561 잡담 낼 귀국하는 비행기표 선수들이 예매안할거아냐 ㅋㅋ 1 00:29 163
13705560 잡담 감독 입장에선 스캠에서 주전 포함 4명이 파칭코갔다가 심지어 성추행 기사나고 한국 돌려보는건데 00:29 75
13705559 잡담 ㅅㅈㅎ 스노보드, 최가온 금메달 화제성 뺏기는거 아까워 4 00:29 139
13705558 잡담 저런 불법 눈가리고 아웅 하는 업체에서 도박하는사람들 진짜 많다 3 00:29 64
13705557 잡담 ㅇㅋㅂ 별거아닌디 한신 선수 캐리어 쓰는거 웃기다 ㅋㅋ 진짜 7 00:29 267
13705556 잡담 저거 몇시쯤 보도(?) 된거야? 알려진게? 5 00:29 110
13705555 잡담 한국 성인피씨방 게임랜드 이런것도 겉으로는 1 00:29 105
13705554 잡담 우리팀 병크남도 우리가 주워옴 00:28 144
13705553 잡담 ㅃ 롯데 이번 올림픽 설상 경기 열리는 곳에 베이스캠프 차려서 스탭들도 여럿 보냈다더라 00:28 54
13705552 잡담 롯데) 8년 연속 가을야구 탈락의 설움을 씻겠다며 대만까지 건너가 땀 흘리던 동료들의 노력이 한순간에 물거품이 됐다. ‘지옥 훈련’을 자처했던 롯데지만, 일부 선수의 안일한 처신이 팀을 진짜 ‘지옥’으로 몰아넣었다. 4 00:28 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