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가오슝에서 이 소식을 접한 롯데 선수단은 크게 개의치 않는 분위기. 양상문 롯데 감독은 선수들에게 별다른 이야기를 하지 않고 "오키나와 가면 낚시하자"고 말했다.
롯데 구단 관계자는 "사실 이 일이 일어나기 전부터 우린 구단은 선수들에게 '카지노에 출입해선 안 된다'고 지침을 내렸다"며 "따라서 크게 바뀌는 건 없다. 다만 이번에 오키나와에 가기 전엔 조금 더 강조해서 이야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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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주장 손아섭은 "선수단에 특별히 한 말은 없다. 이런 일이 터지기 전에 선수들에게 한 말이 있는데 '성인이고 프로 선수인 만큼 알아서 신경 쓰고 책임감을 가지자'고 주문했다. 선수들이 성인인 만큼 알아서 공과 사를 구분할 수 있지 않겠나. 이번 일로 따로 말하진 않아도 그때 말했던 책임감이라는 단어로 설명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제 계약사항에도 넣고 사인 받아야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