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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태 역시 "앞에서 외국인 투수들과 (원)태인이가 잘 던져주고 있는 만큼, 나까지 제 역할을 해준다면 팀이 연승을 길게 이어갈 수 있다"며 선발진의 허리로서 팀 성적을 향상시키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그러면서 최원태는 기필코 '150이닝 소화'를 해내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선발 로테이션을 빠지지 않고 지키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팀에 도움이 되려면 선발로서 최대한 많은 이닝을 책임져야 한다"고 다짐했다.
이어 최원태는 "감독님께서도 이닝 소화에 대한 요청을 하셨고, 개인적으로도 이번 시즌 부상 없이 150이닝 이상을 던지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화려한 승수보다 팀의 마운드 운용에 여유를 줄 수 있는 '이닝 이터'로서의 가치를 우선시하겠다는 뜻으로 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