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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투수 조장은 마무리 김원중이었다. 하지만 김원중이 스프링캠프를 앞두고 교통 사고로 부상을 입으면서 함께 하지 못했다. 대신 1군 캠프 투수들 중 최고참인 박세웅이 임시로 투수 조장을 맡았다. 2014년 프로 무대에 데뷔한 박세웅은 이번에 처음으로 ‘감투’를 썼다.
임시직이지만 박세웅은 그 역할을 곧잘 잘 해내고 있다. 구단 관계자는 “책임감 있게 후배들을 챙기고자 하는 박세웅의 노력이 돋보이고 있다”라며 “감투를 맡기면 잘 챙기는 스타일이라서 선수들을 다잡을 때는 다잡으면서 훈련 과정을 버티고 있다”라고 귀띔했다.선수들에게 마냥 엄하게만 대하지는 않는다. 투수조 수비 훈련을 할 때에는 선뜻 보조로 나선다. 홈 송구 연습을 할 때 직접 포수 자리에 앉아 공을 받아 주며 선수들에게 한 마디씩 건네며 소통을 한다.
새 외국인 투수들인 제레미 비슬리와 엘빈 로드리게스는 물론 아시아쿼터 쿄야마 마사야가 적응하는데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2차 드래프트로 합류한 투수들에게도 마찬가지다. 특히 경북고 2년 후배인 최충연은 박세웅에게 “행님”이라며 따르는 중이다.
투수들 뿐만이 아니라 “불펜 포수들이 고생하니까 다음에 밥값을 걷어서 수고한다고 챙겨주자”며 공을 받는 불펜 포수까지 챙긴다. 이런 박세웅을 보는 롯데는 흐뭇하기만 하다.
우리 장남 언제 이리컷을꼬 .・゚゚・(ꩀ Θ ꩀ)・゚゚・.
세웅이 기특하고 고맙고...박세웅 화이팅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