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애리조나 투손에서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김영규는 구단을 통해 "대한민국과 팀을 대표해 WBC에 출전하게 되어 큰 영광이다. WBC에서 개인적인 목표는 전혀 없다. 오직 팀의 승리만이 가장 중요하다"며 "사이판에서 먼저 대표팀 훈련을 시작했고, 이후 팀에 합류해 따뜻한 투손에서 훈련을 이어온 만큼 컨디션을 잘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데이비슨이 먼저 다가와 국가대표 발탁을 축하해줬다. 우리 모두 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자고 다짐했다. 대표팀에 믿고 뽑아주신 만큼, 마운드에서 좋은 모습과 결과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원은 "WBC라는 큰 대회에 대한민국 대표로 선발되어 정말 영광스럽고, 그만큼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WBC가 큰 대회인 만큼 세계적으로 수준 높은 선수들과 경쟁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기대된다"고 얘기했다.
'상대해 보고 싶은 선수' 질문에는 "대회에 나서는 모든 선수들이 훌륭하다고 생각하기에, 특별히 상대하고 싶은 선수를 특정해 꼽기는 어렵다"면서도 데이비슨과 맞대결을 떠올렸다. 김주원은 "데이비슨과 상위 라운드에 진출해 서로 맞대결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나눴다. 많은 분들께서 지켜봐 주시고 기대해 주시는 대회인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좋은 플레이로 보답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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