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감독이 가장 놀란 점은 젊은 선수들의 준비성이었다."예전에는 고참들이 몸을 잘 만드는 반면 젊은 선수들은 노하우가 부족해 뒤처지는 경향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젊은 선수들 모두가 몸을 너무 잘 만들어와서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특히 호주 리그를 다녀온 좌완 이승현에 대해 "계속 공을 던져온 것 같다. 개인 훈련을 정말 많이 하고 온 느낌"이라며 투수진 전반의 철저한 준비성을 높게 평가했다.
특히 호주 리그를 다녀온 좌완 이승현에 대해 "계속 공을 던져온 것 같다. 개인 훈련을 정말 많이 하고 온 느낌"이라며 투수진 전반의 철저한 준비성을 높게 평가했다.
최형우가 합류한 베테랑들은 걱정할 것이 없다. 박 감독은 "베테랑들도 젊은 선수들에게 뒤처지는 것 없이 모든 스케줄을 정상적으로 소화했다"며 팀 내 건강한 경쟁 분위기를 시사했다.
변화의 배경에는 최근 2년간 거둔 성과와 그에 따른 확실한 보상이 있다.
박 감독은 "2년 연속 한국시리즈와 가을야구를 경험하며 구단에서도 그에 걸맞는 대우를 해줬다"며, "선수들이 성적을 내면 확실히 대우받는다는 것을 몸소 느끼면서 스스로 움직이는 문화가 정착된 것 같다"고 분석했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076/0004372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