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선수 모두 강력한 직구 구위에 결정구 역할을 하는 변화구도 갖춰 매력적이라는 평가다. 이럴 경우 피칭 디자인에 따라 반쪽짜리 투수도 에이스로 거듭날 수 있다. 롯데 구단에 따르면 엘빈은 커터, 스위퍼, 커브, 체인지업 등 다양한 변화구 구사 능력과 제구력을 갖췄다. 비슬리 역시 구종 가치가 높은 슬라이더를 비롯해 횡적인 움직임이 뛰어난 변화구를 가지고 있다.
쿄야마도 일본 투수답게 직구와 낙차 큰 스플리터가 매력적인 선수다. 롯데 구단에 따르면 간결하고 부드러운 투구폼을 가진 선수이며 직구의 회전력과 변화구 궤적이 강점으로 꼽힌다. 무엇보다 한국 문화를 좋아해 빠른 적응력도 긍정적인 부분이다. 경쟁이 치열했던 NPB와 달리 상대적으로 투수진의 깊이가 아쉬운 롯데에서는 부담감을 덜고 야구에만 집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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