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빈은 “야구를 너무 오래했다. 형우 형이랑 우승도 두 번이나 같이 했다. 감정이 다르긴 하죠. 형우 형한테 배운 것도 되게 많아서…”라고 했다.
김선빈은 “형우 형을 처음으로 만날 땐 마음이 좀 그럴 것 같긴 하다. 삼성 유니폼을 입고 있는 걸 보면 적응이 안 될 것 같기도 하고, 뭐 이번에 오키나와 넘어가면 연습경기를 해서 보게 될 텐데, 기분이 묘할 것 같다. 축하해줘야죠”라고 했다.
한편, 김선빈은 박찬호에 대해선 시종일관 시크(?)했다. “뭐 돈 잘 받고 잘 간 거죠. 그냥 축하한다고 그랬어요”라고 했다. 김선빈은 말은 그렇게 해도 수년간 키스톤 호흡을 맞춘 후배다. 막상 두산과의 맞대결을 치러보면 서로 묘한 감정이 들 수 있다. KIA와 두산도 3월21~22일에 잠실에서 시범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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