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한국 시간) 호주 시드니 두산 스프링캠프 현장에서 만난 김민석은 “비시즌에 몸을 나름 잘 만들었다. 체중, 근육량 유지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타격과 수비에서 지난해 안 좋았던 단점을 수정하고 변화를 줘야 할 것 같았다. 비시즌부터 연습 많이 했다. 지금도 이진영 타격코치님과 그런 부분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타격에서 많은 부분을 고치려고 한다. 김민석은 “나는 중심 이동이 과한 타자였다. 머리가 앞으로 쏠리면 모든 중심이 앞으로 나간다. 그래서 중심이 나가더라도 머리만큼은 고정해서 연습하는 훈련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밀려 맞는 타구가 많았다. 그래서 좌측으로 가는 힘 없는 타구가 많았다. 전에는 만들어서 치려고 했다. 그런데 강한 타구를 만들어야 수비수들이 한 발이라도 잡기 힘들다. 당겨치는 연습도 하고 있다”고 얘기했다.
김민석은 “잘 쳤던 영상 많이 찾아본다. 결승타를 쳐서 이기는 순간이 몇 번 있었다”며 “그런 영상 한 번씩 찾아보면서 ‘저 때 저렇게 쳤으니까, 저런 타격폼이나 포인트를 계속 유지해야겠구나’라는 생각으로 이미지 트레이닝도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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