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감독은 "우리 트레이닝파트에서 선수들 훈련을 굉장히 잘 시켰다. 애들도 비시즌 쉬는 동안 많이 나와서 몸을 잘 만들었다. 선수들이 웨이트트레이닝의 중요성을 알지 않나. 열심히 한다"면서 "그 준비를 잘해줘서 선수들의 모습이 좋았던 것 같다"고 칭찬했다. 지난해 이맘때보다 선수들의 준비 태세가 더 철저해졌다는 게 김 감독의 평가다.
지난해 성과에 안주하지 않는다는 것을 선수들의 준비 태세로 확인한 것 자체가 큰 성과이자, 큰 첫 걸음이다. 김 감독은 지난해 팀이 2위라는 성과를 내기는 했지만, 그 자체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 한화도 열심히 뛰지만, 지난해 저조한 순위에 머물렀던 팀들은 더 뛴다는 것을 알고 있다. 지난해 이상의 노력이 있어야 그 자리를 유지할 수 있다. 그게 강팀의 조건이라고 믿는다.
김 감독은 "작년에 아픔을 봤던 팀들은 지금 아마도 이를 악물고 하고 있을 것이다. 작년 기억은 좋았던 것만 가지고 다시 준비를 해야 한다. 작년에 했으니까 올해도 한다는 아니다"고 잘라 말하면서 "올해도 우리가 거기에 걸맞은 성적을 내고 이러면서 3~4년을 쭉 가야 한다. 그때 이제 우리가 강팀의 반열에 올라서는 것이다. 한 해 어쩌다 가고 몇 년 동안 못하면 그건 아니다. 그래서 올해 우리 한화에는 굉장히 중요한 시즌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감독은 "훈련만 하다가, 연습만 하다가 '수고했다'라고 보낼 수는 없다. 5경기는 선수들에게 굉장히 중요한 기회"라면서 "작년에 충분히 봤던 선수들보다는 새로운 선수 위주로 경기를 꾸릴 생각"이라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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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알겠는데 할배는 올해까지만 하고 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