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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포트 ▶
17년 만의 토너먼트 진출을 노리는 WBC 대표팀이 오늘 30명의 최종 명단을 조직위에 제출했습니다.
모레 공식 발표가 예정된 가운데 일단 한국계 빅리거의 윤곽은 드러났습니다.
휴스턴의 브라운 단장이 거포 유망주 휘트컴의 참가 사실을 발표했습니다.
[브라운/휴스턴 단장]
"(WBC에) 출전하기로 한 선수는 휘트컴, 드센조, 페냐, 야이너 등입니다. <휘트컴은 한국 대표로 나서나요?> 네, 그렇습니다."
휘트컴은 마이너리그 최다홈런상을 차지한 장타력으로 타선에 힘을 보탤 전망입니다.
동시에 김하성이 이탈한 유격수 자리에도 활용될 수 있어, 김주원 이외의 추가 유격수 발탁 가능성은 낮아졌습니다.
휘트컴 이외에 강속구 투수 오브라이언과 저마이 존스, 데인 더닝 등 한국계 선수는 모두 4명이 합류할 것으로 보입니다.
치열한 내부 경쟁의 결과도 주목됩니다.
대표팀에서 희소성이 높은 왼손 구원 투수 2명, 그리고 존스-이정후-안현민의 외야진을 받칠 백업 외야수의 결정이 관건입니다.
[류지현/야구대표팀 감독 (지난달)]
"다 데려가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어떤 생각도 하지만, 감독은 냉정해야 될 시기는 냉정해야 된다고 봅니다."
MLB 사무국은 모레, 모든 참가국의 최종 명단을 동시에 공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