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열심히하고 있는 롯자선수들 다 잘됐으면 좋겠음 ㅜㅜㅡㅜ
https://naver.me/5QsdnSZm
대만 타이난 캠프에서 만난 손호영은 포지션에 대한 질문에 "외야수로 비중을 높인 거다. 일단 내야와 외야를 모두 준비하고 있다. 쉽진 않은데, 그래도 해보려고 한다. 그래야 내가 한 경기라도 더 나갈 수 있다는 가정 하에 연습을 하고 있다. 야구를 1년이라도 더 하고 싶어서 하는 것이다. 열심히 하다 보면 좋은 날이 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손호영은 "급했다고 핑계 댈 나이도 아니다. 내가 준비를 잘 못했기 때문에 결과가 안 나왔던 것 같다. 그래서 지금 더 많이 하려고 하는 중"이라며 '2년차 징크스'라는 단어에 "그건 아니다. 내가 안일했던 것 같다. 그냥 '똑같이 하겠지'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 반성도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1년 만에 팀 내 입지가 확확 바뀌게 된 손호영. 올 시즌 목표는 다시 자리를 확보하는 것이다. 그는 "올해 목표는 주전으로 뛰는 것이다. 세세한 목표는 없다. 주전으로 뛰는 것"이라고 재차 강조하며 "선수들이 다들 말은 하지 않지만 속으로 칼을 갈고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다 같이 잘하자'고 하지만, 야구 선수라면 주연이 되고 싶은게 당연하다. 나도 조용히 칼을 갈고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손호영이 2024시즌의 폼을 찾는다면, 롯데도 지난해보다 더 나은 성적을 기대해 볼 수 있다. 그 누구보다 날카로운 칼이 되고자 하는 손호영의 도전이 다시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