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두산) "얘들아, 내 야구 인생 첫 9등 너무 창피해" '152억 포수' 왜 회식 한탄했나→'144G' 도전 다짐 [시드니 인터뷰]
690 6
2026.02.03 08:17
690 6
YYKtKC

2일 호주 시드니 블랙타운 야구장에서 취재진과 만난 양의지는 "캠프 초반인데 골반을 포함해 여기저기 조금씩 불편한 곳이 있다"며 "조절하면서 천천히 준비 중이다. 요즘은 러닝을 많이 뛰고 있는데, 그게 몸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현재 컨디션을 설명했다. 


포수로서의 본격적인 움직임은 다음 훈련 턴부터다. 그는 "다음 턴부터는 불펜에서 공을 받기 시작한다. 조인성 코치님이 시간을 배려해 주셔서 정상적으로 불펜과 수비 훈련을 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불펜 투구는 한 번 정도 지켜봤다. 타무라가 던지는 걸 봤는데 제구가 좋더라"며 "이제는 실전 경기에서 타자와 붙는 걸 봐야 한다"고 신중한 시선을 보였다. 


투수 출신 김원형 감독과의 소통 역시 캠프의 중요한 부분이다. 양의지는 "감독님이 투수 출신이시다 보니 포수에게 바라는 부분이 분명히 있다"며 "감독님의 야구를 이해하고, 그 의도를 경기장에서 잘 구현하기 위해 대화를 많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후배 포수들을 대하는 태도에서는 주전 포수이자 리더의 면모가 드러난다. 그는 "보일 때마다 하나씩 알려주고 있지만, 조인성 코치님이 잘 지도해 주고 계셔서 조심스럽게 조언하는 편"이라며 "윤준호 같은 후배들은 타격 메커니즘이 나와 많이 다르다. 지금은 여러 시도를 해보는 과정이고, 자기에게 맞는 길을 찾으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투수 출신 김원형 감독과의 소통 역시 캠프의 중요한 부분이다. 양의지는 "감독님이 투수 출신이시다 보니 포수에게 바라는 부분이 분명히 있다"며 "감독님의 야구를 이해하고, 그 의도를 경기장에서 잘 구현하기 위해 대화를 많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후배 포수들을 대하는 태도에서는 주전 포수이자 리더의 면모가 드러난다. 그는 "보일 때마다 하나씩 알려주고 있지만, 조인성 코치님이 잘 지도해 주고 계셔서 조심스럽게 조언하는 편"이라며 "윤준호 같은 후배들은 타격 메커니즘이 나와 많이 다르다. 지금은 여러 시도를 해보는 과정이고, 자기에게 맞는 길을 찾으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베테랑으로서 달라진 시야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양의지는 "어릴 때는 내 야구만 봤다면, 지금은 전체를 보게 된다. 도와줘야 할 것도 많고, 말해야 할 것도 많아졌다"며 "몇 년 안 남았다는 생각도 들고, 쉬는 기간이 길어지다 보니 캠프에 오면 더 빨리 야구하고 싶다는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팀 동료들과 다시 새롭게 한 시즌을 시작하는 기대감도 덧붙였다.


앞서 조인성 배터리코치는 양의지 포수 출전 방향성을 두고 두고 2026시즌 144경기 포수 출전 도전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에 대해 양의지는 "그 말씀이 감사하다(웃음). 경기에 많이 나가면 좋다. 내 이름이 전광판에 나오면 재밌다"며 "몸만 괜찮다면 매일 포수로 나가고 싶다"고 고갤 끄덕였다. 골든글러브 포수 규정 이닝에 대해서도 "지난해 관리가 잘 됐고, 큰 이슈만 없다면 올해도 충분히 많은 수비 이닝을 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물론 지난해 팀이 시즌 9위에 그친 것에 대한 아쉬움은 아직도 진하게 남아 있다. 그는 "지난해 시즌 종료 뒤 선수단 회식 자리에서 '얘들아, 내 야구 인생에 9등은 처음이라 창피하다'고 말한 적이 있다"며 "선수들도 다 같은 마음일 거다. 올해는 준비를 확실히 해온 느낌이고, 프런트도 의욕이 크다. 결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양의지는 2026시즌 종료 뒤 앞서 맺었던 4+2년 총액 152억원 계약 가운데 4년 계약이 끝난다. 양의지로서는 선수 옵션 2년을 발동할지를 결정해야 한다. 


이에 대해 양의지는 "당장 올해 두산을 위해 헌신하는 게 먼저"라며 "개인적으로 시작과 끝을 두산에서 잘 마무리하고 싶다. 올해뿐만 아니라 향후 몇 년 동안 계속 강팀으로 남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다. 우승 반지도 1~2개 더 낄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311/0001970623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밤티크림X더쿠💚 올리브영 신제품 "밤티크림" 후기 필수 X ‼ 대규모 샘플링 진행 중🙆‍♀️ 665 02.02 38,48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12,07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69,80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23,28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772,240
공지 알림/결과 🌟 2025 올스타전 컨텐츠 모음 🌟 69 25.07.16 158,039
공지 알림/결과 📢 2025 야구방 인구조사 결과 📊 146 25.03.23 413,969
공지 알림/결과 𝟐𝟎𝟐𝟓 𝐃𝐘𝐎-𝐃𝐄𝐄'𝐬 𝐅𝐎𝐎𝐃 𝐒𝐎𝐋𝐃 𝐎𝐔𝐓 𝐋𝐈𝐒𝐓 218 25.03.14 458,763
공지 알림/결과 📢 야구방배 KBO 응원가 총선 결과 49 25.03.12 677,622
공지 알림/결과 ▶▶▶ 야구방 팀카테 말머리는 독방 개념이 아님. 말머리 이용 유의사항 13 16.02.29 812,012
모든 공지 확인하기()
13702693 잡담 키움) 정후 왜 샌프아니라 애리조나에 있어? 1 11:44 46
13702692 잡담 ㅇㅇㄱ 충청도에 1박으로 여행 갈만한 곳 있을까?? 10 11:41 70
13702691 잡담 ㅇㅇㄱ 3면탈 하고 이따 또 면접 보는데 너무 떨려.. 1 11:40 45
13702690 잡담 kt) (ʃ(고소오배)ƪᵔ▾ᵔ*) 2 11:36 66
13702689 잡담 두산) 올해 차오팡가야겠다 1 11:36 78
13702688 잡담 ㅇㅇㄱ 근데 나 사람얼굴 잘 못알아보는 편인데 이종범 이정후 닮은거를 잘 모르겠어..... 9 11:35 141
13702687 잡담 ㅇㅇㄱ 직구 이제 주소도 미리 등록해둬야 하네 11:35 63
13702686 잡담 엔씨) NC 다이노스 C팀 대만 스프링캠프 명단 3 11:34 117
13702685 잡담 kt) 아래 배제성 기사에 사진 느낌 뭔가 3 11:34 86
13702684 잡담 오늘 이사자는 세웅시를 몇분후에 챙기러올까 ∧( ◔ᴗ◔ )∧ 1 11:33 35
13702683 잡담 kt) 오랜만에 작년 스캠 방 털기 영상 보는데 1 11:31 34
13702682 잡담 세웅시 ૮₍ و ˃̵ᗝ˂̵ ₎აو 6 11:30 68
13702681 잡담 SSG) 윤태현은 "동생의 경기 영상을 봤는데 공이 너무 좋고 확실히 달라졌더라"며 "동생이 잘하기를 응원했는데, 기사를 보니 '형은 (경기에서) 4이닝 못 던졌다'며 나를 은근슬쩍 자극하더라"고 했다.이어 윤태현은 "두산 팬들이 부모님 식당에 동생 유니폼을 입고 왔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6 11:27 186
13702680 잡담 kt) 국내선발이 고영표, 배제성, 소형준, 오원석이라니 ‧˚₊*̥(* ⁰̷̴͈꒨⁰̷̴͈ )🪄‧˚₊*̥ 1 11:27 50
13702679 잡담 울산 ai 응원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26 95
13702678 잡담 아 짠한형 너무 웃기넼ㅋㅋㅋㅋㅋ 11:22 161
13702677 잡담 두산) 갓슈 10 11:20 342
13702676 잡담 두산) 그렇게 20분 이상 공을 계속 던진 김 감독은 결국 팔꿈치를 부여잡고 '강판'해 선수 및 코치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제 나이가 들었으니 굳이 던지실 거면 인터벌이라도 짧게 하시라"는 주위의 핀잔에 가볍게 웃으며 다시 자기 자리로 돌아갔다. 이후에도 선수들의 타격 훈련을 배팅 게이지 뒤에서 직접 지켜보며 전체적인 훈련 과정을 눈에 담았다. 2 11:18 154
13702675 잡담 삼성) 이거 못 보던 잠바 아니야? 5 11:15 365
13702674 잡담 kt) 우리 22드랲에서 박무리 한명 있는걸로도 성공한 드랲이라고 생각했는데 1 11:13 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