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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두산) "얘들아, 내 야구 인생 첫 9등 너무 창피해" '152억 포수' 왜 회식 한탄했나→'144G' 도전 다짐 [시드니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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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03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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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호주 시드니 블랙타운 야구장에서 취재진과 만난 양의지는 "캠프 초반인데 골반을 포함해 여기저기 조금씩 불편한 곳이 있다"며 "조절하면서 천천히 준비 중이다. 요즘은 러닝을 많이 뛰고 있는데, 그게 몸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현재 컨디션을 설명했다. 


포수로서의 본격적인 움직임은 다음 훈련 턴부터다. 그는 "다음 턴부터는 불펜에서 공을 받기 시작한다. 조인성 코치님이 시간을 배려해 주셔서 정상적으로 불펜과 수비 훈련을 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불펜 투구는 한 번 정도 지켜봤다. 타무라가 던지는 걸 봤는데 제구가 좋더라"며 "이제는 실전 경기에서 타자와 붙는 걸 봐야 한다"고 신중한 시선을 보였다. 


투수 출신 김원형 감독과의 소통 역시 캠프의 중요한 부분이다. 양의지는 "감독님이 투수 출신이시다 보니 포수에게 바라는 부분이 분명히 있다"며 "감독님의 야구를 이해하고, 그 의도를 경기장에서 잘 구현하기 위해 대화를 많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후배 포수들을 대하는 태도에서는 주전 포수이자 리더의 면모가 드러난다. 그는 "보일 때마다 하나씩 알려주고 있지만, 조인성 코치님이 잘 지도해 주고 계셔서 조심스럽게 조언하는 편"이라며 "윤준호 같은 후배들은 타격 메커니즘이 나와 많이 다르다. 지금은 여러 시도를 해보는 과정이고, 자기에게 맞는 길을 찾으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투수 출신 김원형 감독과의 소통 역시 캠프의 중요한 부분이다. 양의지는 "감독님이 투수 출신이시다 보니 포수에게 바라는 부분이 분명히 있다"며 "감독님의 야구를 이해하고, 그 의도를 경기장에서 잘 구현하기 위해 대화를 많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후배 포수들을 대하는 태도에서는 주전 포수이자 리더의 면모가 드러난다. 그는 "보일 때마다 하나씩 알려주고 있지만, 조인성 코치님이 잘 지도해 주고 계셔서 조심스럽게 조언하는 편"이라며 "윤준호 같은 후배들은 타격 메커니즘이 나와 많이 다르다. 지금은 여러 시도를 해보는 과정이고, 자기에게 맞는 길을 찾으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베테랑으로서 달라진 시야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양의지는 "어릴 때는 내 야구만 봤다면, 지금은 전체를 보게 된다. 도와줘야 할 것도 많고, 말해야 할 것도 많아졌다"며 "몇 년 안 남았다는 생각도 들고, 쉬는 기간이 길어지다 보니 캠프에 오면 더 빨리 야구하고 싶다는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팀 동료들과 다시 새롭게 한 시즌을 시작하는 기대감도 덧붙였다.


앞서 조인성 배터리코치는 양의지 포수 출전 방향성을 두고 두고 2026시즌 144경기 포수 출전 도전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에 대해 양의지는 "그 말씀이 감사하다(웃음). 경기에 많이 나가면 좋다. 내 이름이 전광판에 나오면 재밌다"며 "몸만 괜찮다면 매일 포수로 나가고 싶다"고 고갤 끄덕였다. 골든글러브 포수 규정 이닝에 대해서도 "지난해 관리가 잘 됐고, 큰 이슈만 없다면 올해도 충분히 많은 수비 이닝을 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물론 지난해 팀이 시즌 9위에 그친 것에 대한 아쉬움은 아직도 진하게 남아 있다. 그는 "지난해 시즌 종료 뒤 선수단 회식 자리에서 '얘들아, 내 야구 인생에 9등은 처음이라 창피하다'고 말한 적이 있다"며 "선수들도 다 같은 마음일 거다. 올해는 준비를 확실히 해온 느낌이고, 프런트도 의욕이 크다. 결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양의지는 2026시즌 종료 뒤 앞서 맺었던 4+2년 총액 152억원 계약 가운데 4년 계약이 끝난다. 양의지로서는 선수 옵션 2년을 발동할지를 결정해야 한다. 


이에 대해 양의지는 "당장 올해 두산을 위해 헌신하는 게 먼저"라며 "개인적으로 시작과 끝을 두산에서 잘 마무리하고 싶다. 올해뿐만 아니라 향후 몇 년 동안 계속 강팀으로 남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다. 우승 반지도 1~2개 더 낄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311/000197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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