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잡담 한화) '연봉 10억' 동갑내기 홈런왕X다승왕 우정 끈끈하다…연결고리는? "항상 같이 밥먹어요" [멜버른인터뷰]
479 4
2026.02.02 09:25
479 4

지난해 노시환은 오는 6일 발표될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노시환은 지난 1월 사이판 WBC 대표팀 캠프에 대한 질문에 "확실히 지금 몸상태가 너무 좋다. 잘 만들어진 상태로 캠프를 진행중"이라며 "운동할 때는 진지하고, 평소엔 즐겁고, 분위기가 정말 좋았다"고 돌아봤다.

한화는 류현진 문동주 정우주 최재훈 노시환 문현빈까지 6명의 선수가 1차 캠프 명단에 올랐다. 이들 중 류현진 문동주 노시환의 승선은 확정적이다. WBC 대표팀에 뽑힌 선수들은 오는 13일까지 소속팀 캠프에 참여한 뒤 대표팀 캠프로 이동하게 된다.

노시환은 "대표팀 선수들 다 친한데, 그중에 (친구)원태인이 절친"이라고 했다. 두 사람은 2000년생 동갑내기다. 원태인은 2019년 1차지명으로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했고, 노시환은 2차 1라운드에 한화 유니폼을 입었다. 노시환은 2023년 홈런왕, 원태인은 2024년 다승왕이기도 하다.

 

두 선수 모두 이번 시즌이 끝나면 FA가 된다. 소속팀인 한화와 삼성은 마치 짜기라도 한듯 노시환과 원태인에게 연봉 10억원씩을 안겼다. 다만 두 선수 모두 비FA 다년계약은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다만 양팀 모두 올시즌 중에도 계속 다년계약 협상을 이어갈 예정이다.

노시환은 "태인이는 투수라 훈련 일정이 다를 때가 많다. 그럴 땐 (구)자욱이형이랑 붙어다녔다. 웨이트도, 러닝도 함께 했다"고 했다.

같은 팀에서 뛴 적이 없어도 대표팀이나 전국대회, 리그에서 계속 마주치면서 친해질 수밖에 없는 관계. 여기에 '마당발' 강민호가 연결고리로 추가됐다. 노시환은 "대구 원정 가거나 (삼성이)대전 원정 오면 류현진 선배님이랑 (문)동주, 삼성은 강민호 선배님이랑 자욱이형 해서 여섯 명이 같이 밥먹는 사이"라고 덧붙였다.

노시환은 지난해 쉽지 않은 한해를 보냈다. 5월 타율 2할6리, OPS(출루율+장타율) 0.602, 6월 타율 2할1푼3리 OPS 0.686의 극심한 부진을 겪었다.

 

하지만 김경문 감독의 확고한 신뢰 속에 후반기 부활에 성공, 홈런 4위(32개) 타점 4위(101개) 타율 2할6푼 OPS 0.851의 준수한 기록으로 시즌을 마쳤다. 지난해 놓쳤던 장타력을 되찾았고, 홈런 32개 역시 홈런왕을 차지한 2023년(31개)을 넘어선 커리어하이다. 플레이오프와 한국시리즈에서도 잇따라 홈런을 쏘아올리며 자신의 존재감을 증명했다.

노시환은 "많은 걸 느낀 시즌이었다. 시작이 좋지 않았지만 마지막엔 가을야구에서 한국시리즈까지 갔다. 힘들었지만 잘 이겨낸 것 같다. 다음에 또 이런 시련이 와도 이겨낼 수 있는 발판이 된 한해다. 나 자신이 한층 더 성장한 것 같다"고 돌아봤다.

시즌중 슬럼프에 대해선 "문제라는게 찾기 시작하면 계속 찾게 된다. 내가 아직 타격이 덜 정립됐다는 걸 느꼈다. 심플하게 원래 하던 운동법이나 루틴을 꾸준히 할 생각"이라며 "원래 난 야구장을 떠나면 생각을 많이 안하는 편이다. 작년엔 너무 느낌을 계속 바꾸면서 찾으려 애쓴게 오히려 부진이 길어진 이유였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내가 성장할수록 주위의 기대가 또 커지니까, 부응하기가 쉽지 않다. 부담감은 이제 느끼지 않는다. 당연히 잘해야한다는 생각이다. 한국시리즈가 너무 아쉬웠는데, 한번 더 가면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 올해도 꼭 가고 싶고, 이번엔 우승하고 싶다."

노시환은 "나한테 스윙이 크다는 말은 잘 이해가 안 간다. '누워치기'는 초등학교 때부터 그랬던 거고, 그건 팔로 스루 동작이 큰 거지 스윙이 큰게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힘든 와중에 30홈런을 넘겨서 정말 다행이다. 그렇다고 내가 안타를 잘 치려고 홈런을 줄이는 방향으로 타격을 할순 없는 노릇이다. 30홈런-100타점이면 물론 더 올리고 싶지만, 어느 정도 만족한다. 타율만 3할 넘게 치면 좋겠다. 아무리 홈런타자라도 타율이 너무 낮은 것 같다. 3할 30홈런 100타점이면 만족할만한, 거의 완벽한 타자라고 본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076/0004370457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밤티크림X더쿠💚 올리브영 신제품 "밤티크림" 후기 필수 X ‼ 대규모 샘플링 진행 중🙆‍♀️ 512 00:05 17,36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05,03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56,60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19,50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760,551
공지 알림/결과 🌟 2025 올스타전 컨텐츠 모음 🌟 69 25.07.16 158,039
공지 알림/결과 📢 2025 야구방 인구조사 결과 📊 146 25.03.23 413,969
공지 알림/결과 𝟐𝟎𝟐𝟓 𝐃𝐘𝐎-𝐃𝐄𝐄'𝐬 𝐅𝐎𝐎𝐃 𝐒𝐎𝐋𝐃 𝐎𝐔𝐓 𝐋𝐈𝐒𝐓 218 25.03.14 458,763
공지 알림/결과 📢 야구방배 KBO 응원가 총선 결과 49 25.03.12 676,598
공지 알림/결과 ▶▶▶ 야구방 팀카테 말머리는 독방 개념이 아님. 말머리 이용 유의사항 13 16.02.29 812,012
모든 공지 확인하기()
13703078 잡담 kt) 유니폼 너무 많아서 정리할건데 이것만은 남기자 근본이다 하는 유니폼 3개만 고르면 이중에 뭐뭐 고를거같아?? 12:30 0
13703077 잡담 ㅇㅇㄱ 다들 isa나 irp 계좌 어디에 만듦? 7 12:27 81
13703076 잡담 올해 아겜때 아마추어선수 한명 넣을까? 12 12:24 189
13703075 잡담 한화) 손 단장은 “난 아무리 노력해도 138㎞이었다”고 ‘자학 개그’를 했다. 2 12:23 120
13703074 잡담 나 저때 실시간으로 봤는데 저렇게 밈 될 줄 몰랐음 ㅅㅂ ㅋㅋㅋ 12:20 127
13703073 잡담 가능아저씨 저거 24 시즌에 전미르 신인왕 가능하냐고 롯데팬이 채팅보내서 한 말임 5 12:18 349
13703072 잡담 근데 바로 직행하는 경우 5 12:18 210
13703071 잡담 ㅇㅇㄱ 난 바보야 .・゚゚・꒰(ฅ ‎ﻌ ฅ)꒱・゚゚・. 4 12:17 87
13703070 잡담 올해 드랲이 작년 순위지? 3 12:17 101
13703069 잡담 하현승 김지우 엄준상 중 누가1번가능성커?? 4 12:15 204
13703068 잡담 하현승 김지우는 미국 가능성 언급했고 엄준상만 크보 남겠다는 인터뷰 하긴함 4 12:12 301
13703067 잡담 기아) 아직 초딩들 방학인가? 6 12:11 215
13703066 잡담 맛돌이 연성에는 야구부장 가능 인용이 마중 나온다는 말이 있다 12:11 44
13703065 잡담 ٩(//̀Д/́/)۶✧ 신매기 하현승 크보 남으라고 기도해 4 12:10 196
13703064 잡담 가능하냐고 물어 보신다면 예 가능하죠 가능은하죠 당연히가능 가능이라고여쭤보시면 가능하다고합니다 맞습니다 네 가능하냐고물어보신다면가능은합니다예가능하냐고물어보시면가능은하다고말씀을드리고싶습니다 12:09 148
13703063 잡담 야구부장 저짤 여기저기도는거 알아? 2 12:09 194
13703062 잡담 근데 야구부장 아저씨는 뭐가 저렇게 가능하단거냐 7 12:09 339
13703061 잡담 ㅇㄱㅂㅈ 가능하죠?그게 뭔짤이야? 13 12:06 617
13703060 잡담 운동하다가 20대초 이럴때 그만두고 안좋은길로 빠지는경우도 꽤있나? 8 12:04 264
13703059 잡담 두산) ㄷㅅㅇㅅ ㄷㅅㅇㅅ 5 12:03 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