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주형은 “첫 불펜피칭은 밸런스 위주였다면 두 번째는 그보다 페이스를 올렸다. 이 시기에 140㎞대 중반의 구속이 나오고 있다는 점이 만족스럽다”고 운을 뗀 뒤 “특히 31일 불펜 피칭에선 감독님께서 내 스플리터에 대해 칭찬을 해주셔서 자신감이 올랐다. 주무기 스플리터를 더 가다듬는 것은 물론 속구와 커브, 슬라이더 모두 완성도를 높이고 싶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안주할 생각은 없다. 그는 “아직은 보완할 점이 많다. 여러 형들과 경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확실히 준비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서준오도 각오를 되새긴다. “50구 넘게 던진 건 7개월 만”이라고 밝히면서도 “몸은 힘들지만 감독님과 코치님들이 칭찬해주셔서 힘을 받았다. 아직 갈 길이 멀다”고 전했다. 주무기인 슬라이더도 한층 가다듬을 계획이다. 계속해서 냉정하게 자신을 돌아본다.
서준오는 “스스로 기준이 낮지 않기 때문에 더 끌어올리고 싶다. 캠프에서 잘해야 형들과 경쟁할 자격이 비로소 주어진다고 생각한다”면서 “올해 깨져도 보고, 또 좋은 것도 보여주면서 프로 무대를 느껴보고 싶다. 이를 위해 아프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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