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로드리게스는 도미니카공화국의 산토도밍고-미국 뉴욕-일본 도쿄-대만 가오슝 루트를 통해 26일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었다. 그런데 뉴욕의 폭설로 인해 출발 직전 항공권이 취소되는 일이 발생했다. 이에 로그리게스는 산토도밍고-독일 프랑크푸르트-태국 방콕-가오슝 루트를 통해 우여곡절 속에 대만 땅을 밟았다. 무려 32시간이 소요되는 험난한 일정.
그래도 로드리게스의 얼굴은 밝았다.
31일 로드리게스는 먼저 투수들과 인사를 나눈 뒤 선수단 전체 미팅에서 다시 한번 자신을 'E-ROD'라고 소개했다. 로드리게스는 "모든 경기를 다 이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그리고 김태형 감독과도 얼굴을 마주했다. 김태형 감독은 로드리게스에게 "잘 부탁합니다!"라고 인사했다
오매 엘빈 오는데 고생마이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