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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신인은 서두르지 않는다"는 기조 아래 체력 보충과 긴 호흡의 육성을 선택했던 삼성이 올해는 '즉시 전력감' 투입이라는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그 변화의 중심에는 지난해 '신인 필승조'로 리그를 흔들었던 파이어볼러 배찬승의 성공 사례, 그리고 올해 그 뒤를 이을 만한 기대주 이호범과 장찬희의 특별함이 있다.
지난해 '루키 최고 히트상품' 배찬승이 팀의 기조를 바꿔놓았다.
프로 데뷔전부터 155㎞의 광속구를 거침 없이 뿌리며 필승조 한 축을 꿰찬 겁없는 루키. 시즌 내내, 심지어 가을야구까지 완주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그리고 1년 뒤, 2026년 몸값이 200% 오른 9000만원으로 수직 상승하며 신인 연봉 최고 인상률을 기록했다. 배찬승의 활약을 지켜본 박진만 감독의 계산도 달라졌다.
선수 별 몸상태 차이도 있는 만큼 준비된 신인이라면 굳이 기계적으로 뒤로 미룰 필요가 없다는 판단을 하게 됐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싶었더니
깔뚱이로 성공해서 기조 바뀐거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