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잡담 kt) "예전엔 호랑이였는데…" "내가 업어키웠지" 11년만에 다시 뭉쳤다! 김현수X허경민, '톰과 제리' 다정 케미의 부활
313 9
2026.01.30 12:25
313 9

캠프 출국전 김현수는 "내가 업어키우던 친구인데, 어느덧 베테랑으로 성장한 걸 보니 기분이 새롭다"며 웃었다.


질롱에서 만난 허경민은 김현수 이야기가 나오자 밝게 웃었다. "기분좋다는 표현 그 이상이 필요한데…요즘 많이 순해진 거 같다"고 했다.

"같이 뛸땐 진짜 호랑이였다. 그런데 시간이 많이 흘렀고, 나도 이제 서른을 훌쩍 넘겼다. 나도 이제 서른 후반에서 마흔을 향해 가는 위치인데, 현수형은 아직도 그 이상의 위치에 서 있다. 언제까지 저렇게 잘할까 싶고, 옆에 붙어다니면서 노하우를 배우려고 한다."

요즘은 허경민 대신 장준원이 '시어머니' 김현수의 부름을 자주 받는 편. 이에 대해 김현수는 "아직은 팀에 적응중이다. 지금은 내 스타일대로 대할 수 있는 선수가 LG(트윈스)에 같이 있었던 장준원 뿐"이라고 설명했다.


허경민은 "다사다난한 시즌이었다. 개인적으론 안 좋을 때 너무 안 좋았어서, 아직 부족함을 절감한 시즌이었다"고 돌아봤다.

올겨울 황재균이 은퇴하면서 허경민은 나이와 경력 모든 면에서 팀을 이끄는 리더가 됐다. 허경민은 "그런 책임감은 서른 넘으면서 항상 갖고 있었다. 또 김상수 오윤석 문상철 등이 후배들에게 본보기가 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내게 남은 숙제는 선배로서, 주전 내야수에 걸맞는 성적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는 군복무를 마친 류현인, 신인 이강민 김건휘 임상우 등 젊은 내야수들이 대거 합류했다. 허경민은 이들을 직접 챙기면서 팀을 이끄는 리더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 와중에도 "내가 이 친구들한테 뭔가 충고를 하려면, 스스로 만족할만한 수치나 움직임이 나와야한다"고 강조했다.


"내가 선배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지 않았나. 시간이 지나도 기억에 남는 선배가 있기 마련이다. 좋은 사람, 좋은 선수, 좋은 선배가 되는게 내 꿈이다. 앞으로도 선수로 뛰는한 당연한 의무다. 이강민은 정말 깜짝 놀랄만한 재능의 소유자다. 고등학생이 이런 수비를 한다고? 싶다. 지금은 그렇지만, 이 선수들이 벽에 막히는 순간이 왔을 때 나나 상수가 해야하는 일이다."

허경민은 "난 아직 배고프다. 야구를 향한 열정이 막 넘친다. 너무 잘하고 싶고, 잘하기 위해 뭘 해야하는지도 잘 알고 있다. 올해도 피땀흘릴 준비는 돼있다"면서 "작년에 수원에서 가을 야구를 못 했는데 너무 죄송했다. 올해는 잘 준비해서 반드시 해내겠다"고 약속했다.

"가을야구는 예전의 나에겐 참 당연한 일이었는데…우리팀이 없는 야구 자체를 보고 싶지 않았다. 그 분위기를 느껴본 선수와 느끼지 못한 선수는 성장의 폭이 다르다. 그게 얼마나 큰 행복이었는지 새삼 깨닫는 한해였다. 올해는 KT도 다를 것이다."


https://naver.me/FXkyw33Z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비채] 제171회 나오키상 수상작! 전염병의 도시에서 펼쳐지는 기이한 이야기, 《창궐》 도서 이벤트✨ 391 01.27 51,30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80,49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34,97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591,43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723,535
공지 알림/결과 🌟 2025 올스타전 컨텐츠 모음 🌟 69 25.07.16 157,406
공지 알림/결과 📢 2025 야구방 인구조사 결과 📊 146 25.03.23 412,496
공지 알림/결과 𝟐𝟎𝟐𝟓 𝐃𝐘𝐎-𝐃𝐄𝐄'𝐬 𝐅𝐎𝐎𝐃 𝐒𝐎𝐋𝐃 𝐎𝐔𝐓 𝐋𝐈𝐒𝐓 218 25.03.14 457,774
공지 알림/결과 📢 야구방배 KBO 응원가 총선 결과 49 25.03.12 675,711
공지 알림/결과 ▶▶▶ 야구방 팀카테 말머리는 독방 개념이 아님. 말머리 이용 유의사항 13 16.02.29 809,740
모든 공지 확인하기()
13794689 잡담 2. 무명의 더쿠 19:28 ꒰ঌ ₍˶' ᵕ '˶₎ꔪ໒꒱ 햄 내는 개안타 19:29 1
13794688 onair ㅇㅇㄱ 미친거 아니가 19:29 3
13794687 onair ㅇㅇㄱ Σ( ºᗝ º ;)✧ 19:28 3
13794686 onair ㅇㅇㄱ 세트 따 ^ᶘ=و ˃̵ᗝ˂̵=ᶅ^و 1 19:28 3
13794685 onair ㅇㅇㄱ ㅁㅊ ヽ(˶ᵔ Θ ᵔ˶)ノ(Θ ᵔ˶ノ)ヽ( 💳 )ノ(ヽ˶ᵔ Θ)ヽ(˶ᵔ Θ ᵔ˶)ノ 1 19:28 3
13794684 잡담 ㅇㅇㄱ 축구나 보러가라>네 이미 축구를 보고 있습니다 인 덬인데 뭐 하나만 말해도 될까 19:28 37
13794683 onair ㅇㅇㄱ 우카야 세트따보자 19:28 1
13794682 onair ㅇㅇㄱ 아니 왜 이래 ꒰( •᷅‎(ェ)•᷄ )꒱ 19:28 11
13794681 onair ㅇㅇㄱ 아니 뭐하냐 19:28 5
13794680 onair ㅇㅇㄱ 미친건가 19:28 8
13794679 onair ㅇㅇㄱ Σ∧( ºᗝ º ;)∧ 19:28 3
13794678 onair ㅇㅇㄱ 뭐야 세트 따봐 1 19:28 13
13794677 잡담 선수덬으로 짜증나는게 자꾸 다른카테에서 국축매출 몇유니폼이니거리면서 19:28 51
13794676 잡담 야 얘들아 료이 개안은거 맞나 ∧( ⚆Θ⚆)∧ 2 19:27 30
13794675 잡담 한화) 전상렬 다시 우리팀 왓네???? 19:27 31
13794674 잡담 자기들 의견이랑 조금이라도 안맞으면 다른방에서 왔지 ㅇㅈㄹ 19:27 21
13794673 잡담 나는 처음에 뜬거보고 그냥 대피함... 7 19:27 90
13794672 잡담 난 저렇게 야구 후려치는거 유구해서 화는 나도 김남일 후려치는건 ??? 이 상태였음 19:27 37
13794671 잡담 걍 내가 봐도 존나 유난같았음 19:26 23
13794670 잡담 걍 인터뷰도 아니고 저런 예능에서 19:26 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