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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SSG) "너무 처참한 성적이라고 생각한다"…'102G 출전+첫 대표팀 경험' 조형우가 웃지 못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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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29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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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우는 지난해 베테랑 이지영과 함께 SSG의 안방을 책임졌다. 102경기 269타수 64안타 타율 0.238, 4홈런, 29타점, 출루율 0.294, 장타율 0.312를 올렸다. 수비에서는 696⅓이닝을 소화했다. 삼성 라이온즈와의 준플레이오프에서 6경기 무안타로 침묵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조형우는 "처음으로 풀타임 시즌을 치렀는데, 몸 상태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웨이트 트레이닝을 중점적으로 했고 보강 훈련이나 회복도 하면서 비시즌을 보낸 것 같다"며 "경기 출전에 관한 스트레스가 사라졌다. 100경기 이상 출전했다는 건 그래도 팀에 기여하고 있다는 것이니까 그런 점이 좋았다. 수비 면에서 더 발전해야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만족한다. 기량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돌아봤다


아쉬웠던 점은 부상이다. 조형우는 지난해 7월 20일 훈련 도중 허리 통증을 느끼면서 이튿날 1군 엔트리에서 빠졌고, 2주간 자리를 비웠다. "2주 정도 (부상으로) 빠진 게 좀 아쉽다. '좀 더 나갈 수 있지 않았을까' 이런 생각이 좀 들었다. 포수 수비 규정이닝(720이닝)까지는 소화하고 싶었다"고 얘기했다.

자신의 타격 성적에 대해서는 만족할 수 없었다는 게 조형우의 이야기다. 그는 "수치나 이런 건 부족하기 때문에 끌어올릴 필요가 있다"며 "타격 쪽에서는 모든 부분이 아쉬웠다. 타율, OPS(출루율+장타율)가 높은 것도 아니었고 홈런 개수가 많은 것도 아니었다. 너무 처참한 성적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반성했다.

가을야구에 대한 언급도 잊지 않았다. 조형우는 "압박감이나 긴장감도 있고 1경기를 놓치면 타격이 크다고 느꼈다. 지면 끝이라는 느낌이 드니까 부담이 컸다. 아쉬운 것만 많이 떠오른다"며 "큰 경기에 출전했다는 것에 대해 뿌듯하기도 하지만, '더 잘할 수 있지 않았을까'라는 아쉬움이 있다. '내가 좀 더 잘했다면 (팀이) 더 많은 경기를 치를 수도 있지 않았을까'라고 생각하기도 한다"고 밝혔다.


조형우는 지난해 11월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비 야구대표팀 평가전 명단에 포함됐다. 체코전 2경기, 일본전 2경기 모두 출전했으며 체코와의 평가전 2차전에서는 8번타자 겸 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조형우는 "(대표팀은) 너무 좋은 경험이었다. 뽑힌 것만으로도 만족했는데, 다른 국가들과 경기를 치르면서 느낀 게 많았다. 일본 같은 경우 워낙 수준이 높기 때문에 다 기억에 남았다. 연습을 지켜보기도 했는데, 배울 점이 많았다"며 "욕심도 생겼고 자신감도 더 높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올해 조형우의 목표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대표팀 승선, 그리고 데뷔 첫 두 자릿수 홈런이다. 그는 "올해 가장 큰 목표는 아시안게임 대표팀 승선이다. 승선하진 못해도 더 기회가 있으니까 실망하진 않을 것"이라며 "(시즌) 목표는 두 자릿수 홈런을 치고 지난해보다 많은 경기에 나가는 것이다. 좀 더 팀에 기여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https://naver.me/FlcKB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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