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잡담 '학폭 논란' 키움 신인 박준현, 법정에서 잘잘못 가린다…공식 입장 발표 "일방적 주장 확대 재생산"
491 6
2026.01.29 10:39
491 6

▲ 박준현 입장문 전문

이번 사안으로 박준현 선수에게 많은 기대와 관심을 가져주신 야구팬 분들과 키움히어로즈 구단에 심려를 끼쳐드려 무척 죄송한 마음입니다.

여러 상황을 고려하는 과정에서 공식입장 표명이 늦어지게 된 점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해당경위도 소상히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박준현 선수는 많은 분들의 우려와 걱정에도 불구하고 행정심판 재결에 대한 사법부의 법적 판단을 받아보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알려진 바와 같이 2025. 5. 경 박준현 선수가 학교폭력 가해자로 신고된 사안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에서‘학교폭력 아님’결정을 받았습니다. 인정된 사실관계는 오로지 2023년 초 친구에게‘여미새’라는 발언을 한차례 한 것입니다. 당시에는 두 사람이 친한 친구 사이였고 보호자끼리 사과도 이루어졌기 때문에 학교폭력으로 볼 수 없다는 판단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부분에 대하여 박준현 선수는 지금도 상처받은 친구에게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으며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습니다. 


그럼에도 행정심판 결과를 받아들이지 않고 고심 끝에 법적 절차를 선택한 것은 행정심판 재결 이후 ‘학교폭력 인정’이라는 표제 하에 상대방의 일방적 주장이 확대 재생산되며 박준현 선수에 대한 과도한 비난으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피해자의 주장이 모두 사실이라면 박준현 선수는 지금과 같은 비난을 받는 것이 마땅할 것입니다.

그러나 박준현 선수가 학교 야구부의 따돌림을 주도하였다거나 지속적 괴롭힘을 하였다는 주장은 행정심판에서도 인정되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따돌림이 시작되었다는 시점에 박준현 선수는 오랜 기간 부상치료와 재활로 학교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행정심판 재결에서 추가로 인정된 사실관계는 오로지 작성자와 발송시점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인스타그램 DM(‘ㅂㅅ’) 발송을 박준현 선수의 행위로 본 것뿐입니다. 하지만 박준현 선수는 결코 해당 DM을 작성한 사실이 없으며, 해당 DM은 2025.5. 학교폭력 신고 당시 제출되지도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상대방은 학교폭력이 인정되었다는 이유만으로 확인되지 않은 사실들을 지속적으로 주장하며 박준현 선수를 비난하고 있습니다.

이에 사실관계를 명확히 하고 정확한 법적 판단을 구하기 위하여 2025.12.19. 행정소송 및 집행정지신청을 접수하였습니다. 그러나 공식 입장을 밝히기 전 2025.12.24. 상대방 측으로부터 두 청년의 미래와 대한민국 스포츠를 위하여 어른들의 뜻과 지혜를 모으자는 취지의 대화 요청이 있었습니다. 당분간 공식입장 표명을 하지 않기로 합의하고, 양측 법률대리인이 여러 차례 일정과 대화 범위를 조율하였으나 서로의 입장도 제대로 확인하지 못한 채 당사자 간의 직접 대화는 결국 성사되지 않았습니다. 

상대방 측은 막연히 전반적인 사과를 요청해왔을 뿐이며, 박준현 선수 측은 상대방 측의 구체적 입장을 전달받지 못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박준현 선수 측에서 먼저“기사를 내지 말아달라”고 요청하거나 “사과할테니 기다려달라”고 요청한 사실이 없음을 명확히 밝힙니다.


행정심판위원회는 2023.5. 박준현 선수의 부친이 관계회복을 위해 상대방 보호자 측에 보낸 ‘여미새’ 발언에 대한 사과 문자가 있었고 상대방 모친은 이러한 사과를 받아들인 답문이 있음에도 이를 오히려 학교폭력의 증거라고 판단하였습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할 때 박준현 선수가 자신이 하지 않은 행동까지도 모두 인정하고 사과를 하라는 것은 받아들이기 어려운 제안입니다.

박준현 선수는 이미 상대방의 일방적 신고 내용으로 많은 기관에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여기에 사법절차를 추가로 진행하기로 한 것은 결코 쉬운 결정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책임있는 자세로 충분히 입장을 소명하고 법적 판단을 받아보는 것이 선수의 명예와 미래를 위해서 더 나은 결정이라고 판단하였습니다.

법적 절차와는 별개로 박준현 선수는 야구팬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 미성숙한 언행에 대해 진심으로 부끄러워하며 반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 사안 대응 과정이 또 다른 소모적 분쟁으로 이어지지 않기 위해 신중하게 진행하면서 공식적 입장 표명이 다소 늦어지게 되었습니다. 이 점에 대하여는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번 사안을 계기로 박준현 선수는 자신의 언행을 더욱 신중히 하고, 타인에 대한 배려와 존중의 자세를 갖추겠습니다. 야구팬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성숙한 프로야구 선수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립니다.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키움 히어로즈 입장문 전문

구단은 사법기관의 최종 판단을 기다릴 예정입니다.

다만 구단은 이번 사안의 발생 시점이나 사법기관의 최종 판단과는 별개로, 소속 선수가 프로선수로서 요구되는 책임감과 윤리의식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구단의 지도·관리의 책임 역시 무겁게 인식하고 있습니다.

구단은 선수단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교육 프로그램과 전문가 상담 등을 통해, 해당 선수가 올바른 가치관과 성숙한 인성을 갖춘 프로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와 관리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https://naver.me/FHVfbO2N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최우식X장혜진X공승연 <넘버원> 새해 원픽 무대인사 시사회 이벤트 115 00:05 12,25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74,93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21,29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583,19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714,453
공지 알림/결과 🌟 2025 올스타전 컨텐츠 모음 🌟 69 25.07.16 157,406
공지 알림/결과 📢 2025 야구방 인구조사 결과 📊 146 25.03.23 412,496
공지 알림/결과 𝟐𝟎𝟐𝟓 𝐃𝐘𝐎-𝐃𝐄𝐄'𝐬 𝐅𝐎𝐎𝐃 𝐒𝐎𝐋𝐃 𝐎𝐔𝐓 𝐋𝐈𝐒𝐓 218 25.03.14 457,774
공지 알림/결과 📢 야구방배 KBO 응원가 총선 결과 49 25.03.12 675,711
공지 알림/결과 ▶▶▶ 야구방 팀카테 말머리는 독방 개념이 아님. 말머리 이용 유의사항 13 16.02.29 809,740
모든 공지 확인하기()
13794445 잡담 ㅇㅇㄱ 연말정산 잘못봤어 ฅʕ º ロ º ฅʔ.ᐟ.ᐟ 23:34 17
13794444 잡담 삼성) 괌댜 빠부우우우ฅʕ◍·̀·́◍ʔฅ 2 23:33 31
13794443 잡담 ㅇㅇㄱ 뭐가 제일 기여워? 15 23:32 66
13794442 잡담 뿌뿌 오늘도 심야 마곡행 마곡행 열차가 운행합니다 고장난 로보뜨 태워주세요 4 23:32 43
13794441 잡담 4. 무명의 더쿠 = 원덬 2026-01-29 23:26:16 ☞1덬 니가 저지른걸 내가 왜 ٩(//̀Θ/́/)۶ 5. 무명의 더쿠 = 1덬 2026-01-29 23:27:53 ☞4덬 아니라고 말해줘 가서 빨리 23:31 31
13794440 잡담 ㅇㅇㄱ 환승연애2 본다 23:30 21
13794439 잡담 브리저튼 다보고 왔더니 마곡 가야될 로봇이 불질렀구나 (♧ꙨꙻᴗꙨꙻ )(☆ꙨꙻᴗꙨꙻ ) 4 23:30 61
13794438 잡담 세웅시 ꒰( و ˃̵ᗝ˂̵ )꒱و 2 23:30 29
13794437 잡담 세웅시 ૮₍ و ˃̵ᗝ˂̵ ₎აو 3 23:30 28
13794436 잡담 ꒰(~ ˶ᵔ ꈊ ᵔ˶)꒱~ ₍⁽ˊᵕˋ⁾₎ ~ʕ˶ᵔ Ⱉ ᵔ~ ʔ 8 23:28 61
13794435 잡담 양랑이는 걸리지나 말던가 매일 사과라고 있어 1 23:28 66
13794434 잡담 야 양랑이 알아서 가나디 잘 달래s(*`Θ´*)z 1. 무명의 더쿠 2026-01-29 23:25:59 근데 나 졸려 ^ᶘ =o̴̶̷ ⌓ o̴̶̷= ᶅ^ 매기가 해결해죠 1 23:27 53
13794433 잡담 2. 무명의 더쿠 23:23 내 얘기는 아니지만 둘 이름이 그렇다면 어쩔 수 없지 않을까? 4. 무명의 더쿠 23:23 ☞2덬 내 얘기는 아니지만 나도 그렇게 생각해!! 6. 무명의 더쿠 23:24 내 얘기는 아니지만 예쁜 이름들이긴 해 ! 2 23:27 61
13794432 잡담 얘들아 둥이가 매랑이 울렸어 5 23:26 59
13794431 잡담 ㅇㅇㄱ 독감 결국 걸려버렸어 ^ᶘ=›´-`‹ =ᶅ^ 2 23:26 33
13794430 잡담 야 양랑이 알아서 가나디 잘 달래s(*`Θ´*)z 6 23:25 75
13794429 잡담 오늘 진짜 오랜만에 전직장 동료 만났는데 매기거든? 4 23:24 152
13794428 잡담 2. 무명의 더쿠 23:21 1번 남편 문보경 2번 선수 문보경 2 23:23 66
13794427 잡담 ㅇㅇㄱ ㅁㅊ 1 23:23 72
13794426 잡담 |ૂ •᷄Θ•᷅=ᶅ^ 5 23:22 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