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는 2023시즌 MVP에 선정된 에릭 페디, 2024시즌 최동원상을 받은 카일 하트, 2025시즌 공동 다승왕에 오른 라일리 톰슨 등 최고 외인 투수들을 배출해 '외인 맛집'으로 불린다.
테일러도 이를 알고 있는 듯 하다. 28일 구단을 통해 "다이노스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 훌륭한 외국인 선수들이 팀을 거쳐 갔다는 것을 알고 있고, 나 역시 팀 우승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동료가 되고 싶다"고 첫 인사를 전했다.
이호준 감독은 "뚜껑을 열어봐야 알겠지만, 평가는 페디, 하트보다 위"라며 큰 기대감을 드러낸 바 있다.
테일러는 "5개 구종을 활용해 좌·우 타자를 상대로 각각 다른 투구 방식을 가져간다. 또한 공격적으로 타자들의 약점을 공략한다"며 자신의 강점을 어필했다.
등번호 66번을 택한 이유로는 "지난해 미국(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산하 트리플A)에서 66번을 달고 뛰었을 때 좋은 결과가 있었다. 그 좋은 느낌을 한국에서도 이어가고 싶어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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