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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은 "시즌 준비는 잘했다고 생각했고 자신감도 있었다. 하지만 결과가 나오지 않다보니 시즌 초반까지만 해도 나한테 의심을 많이 했다. 작년(2024년)에 잘했던 것이 운이었나는 생각도 많이 했다"면서 "이로운도 잘하고, 나빼고 모두가 잘 하고 있었다. 자극도 되고, 그래서 많이 내려놓고 했다. 편한 상황에서 감독님이 올려주셔서 자신감도 많이 찾으면서 좋아졌다"고 한 시즌을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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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몸 상태가 더 좋아졌다고 느낀다. 지난해 이상으로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이다. 김민은 "메디컬 테스트를 했는데 지난해 트레이드 이후 체크를 했을 때보다 오히려 더 좋아졌다고 한다"고 씩 웃었다. 지난해보다 더 많은 경기, 더 많은 이닝을 던지겠노라 각오를 벼르고 있다. 맡겨만 주면 최선을 다해 던지며 팀 승리에 기여하고 팀의 믿음에 보답하겠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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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은 "작년에 70이닝 이상 던질 줄 알았는데 오히려 내가 더 안 던졌더라. 70경기에 나가는 게 불펜 주축 투수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70경기는 나가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면서 "70이닝 플러스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감독님과 경 코치님이 어떻게 쓰실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항상 준비가 되어 있다. 꾸준히 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많이 생각하고 있다"고 당당하게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