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금 다니고 있는 곳이 지점이 여러 개 있거든 나는 거기가 좀 멀긴 해도 출퇴근 시간이 m버스로 한 번에 가서 한 50분~1시간 정도 걸려 근데 상사가 다른 지점에 지금 경력직 직원이 필요한데 안 구해져서 내가 그쪽으로 가줄 수 있냐고 묻더라고 거기는 네이버 지도 찍어보니까 1시간 20분 정도 걸리고 환승 1번 상황
처음에 나는 교통 때문도 있고 여기 일에 익숙해진 것도 있어서 가고 싶지 않다고 했는데 상사 입장에서는 좀 곤란한지 우선 그쪽 지점이랑 이야기라도 해보고 오라고 해서 그건 일단 알겠다고 했어.. 사실 출퇴근 시간 차이 나는 것도 크지만 그래도 갈 생각이 없는 건 아니었는데 그 과정에서 상사가 너무 싸가지없이 말을 해서 좀 상처도 받고 ㅋㅋ ㅠㅠ 약간 여기 자체에 좀 정 털린 상황이거든..
우선 나는 이번 달이 1년 채우는 달이라서 2월까지만 하고 그만하겠다고 다음 주에라도 말할 수 있어 근데 내가 취직을 좀 늦게 해서 나이도 거의 30인데 직장으로는 여기가 처음이야 ㅜㅜ 솔직히 너무 감정적으로 퇴사 생각하나 싶어서 덬들이라면 그냥 옮길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