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답정너일 수 있음
* 난 잘못없다로 읽힐 수 있음
오늘 나간 제품에 대해 클레임 전화가 왔어, 먼저 죄송하다고 이야기하고 제품 사진을 보내달라고 함. 근데 아무리봐도 "일반적으로 일어나는 문제없는" 현상이였어, 그래서 이야기했더니. 그럴리가 없다 면서 자기가 씹었을때 [물컹] 했다는거야....
대충 느낌오겠지만 치킨집이고, 핑킹현상임.
나도 양심없이 생살이거나 피질질 흐르는데도 우기는 사람들 있다는건 알지만..
사진 여러장 (열받아서 다 분해해서 찍었다고 함) 찍었다고 보내주는데, 정말 교본에 나오는 핑킹현상처럼 연분홍색임 살이;; 그래서 사진을 보내주신걸 온 직원들 다같이 봤음에도 핑킹현상 같다, 하지만 드시지 못하시겠다니 회수하고 환불해드리겠다. 고 했지.
근데 저게 무슨 발작버튼이였는지. 먹지도 못할거를 보내놓고!! 어디 감히! 하면서 막 소리지르고 인터넷에 올리겠다, 고소하겠다 난리가 난거임..... 사장님이 들으시다 빡치셔서 네 올리세요. 제품은 수거하고 환불 처리도 해드리겠습니다. 하니까 뭐요?! 하더니 끊더라고;;
여차저차 기사님 보냈더니 그 기사님 집안으로 불러다가 막 화내면서 난리를 쳐서 기사님이 어쩌냐고 전화오시고.... 본사에 콜해서는 괘씸하다면서 환불도 안해주려고 한다 막 소리쳤다고 본사에서 전화옴...
그래서 환불은 했고, 우린 수거하고 환불하려 한건데 본인이 계속 먹지도 못하는걸 보냈다고 했다 면서 물컹하다고 했던건... 닭다리살이나 엉치(엉덩이)살 같이 원래도 부드러운거라 그런거 같다고 얘기했는데도 그런다. 해서 본사에서 ㅇㅋ 하고 전달했더니 다시 연락와서는 계속 욕하면서 인터넷에 올릴거고 법적조치를 한다고 소리를 지른다고 그 사람이 보내준 사진이나 찍은 사진 같은거 넘겨달래서 넘겨줌...
우리 집 관리하는 운영팀장한테 사진 보내놨더니 핑킹현상이잖아요... 이게 왜요? 해서 다같이 그러게요.ㅠ 하고 한숨쉬고...... 사장님 웃으시면서 사건반장 이런데 나갈 준비해야겠네 ㅎㅎ 하시는데... 그냥 너무 힘들어........
감정적으로 너무 지치고, 진짜 저 사람 어떻게 하고 싶고........
그냥 너무 우울하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