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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정철원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대련'은 27일 '스포티비뉴스'에 2차 입장을 밝혔다. 원론적이었던 1차 입장보다는 보다 구체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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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정철원 측이 2차 입장문을 전했다. 법무법인 대련은 "정철원 선수는 김지연이 이혼소송의 상대방이기 전에 아이의 엄마이기 때문에 허위사실 유포, 아이의 양육과 관련된 형사 고소 대응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아리르 생각하며 현재 단계에서는 최대한 감정을 배제하고 이성을 다잡는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또한 선수로서 아이의 아빠로서 살아온 명예와 삶이 통째로 무너지는 것 같지만, 지금은 이성을 잡고 선수 자신과 아이의 미래를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폭로가 이어지고 있지만, 정철원 측은 이에 대해서는 하나하나 대응을 하지 않기로 했다. 법무법인 대련의 김범식 대표 변호사는 "당사자 간의 위자료 청구 부분에 집중하기보다는, 추후 아이에 대한 양육환경을 어떻게 하면 확보할 수 있을지 먼저 고민하는 것을 의뢰인은 우선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본 소송의 목적이 사생활이나 당사자 간의 소비성 심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자라는데 문제가 없도록 하는 것"이라며 "서로 헐뜯어서 위자료를 더 받아내기 위함이 아님을 강력하게 말씀드리고 싶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