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만 감독은 "요즘 전문가들이나 매체들 사이에서 우리가 강력한 우승 후보라는 이야기가 나온다"고 운을 뗀 뒤 "그런 평가가 나오는 이유는 우리 선수들이 그동안 보여준 기량과 퍼포먼스가 뒷받침됐기 때문이다. 나는 감독으로서 여러분들이 그런 평가를 받을 수 있어서 굉장히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첫 훈련이지만, 앞으로 그동안 했던 것처럼 도전적이고 끈기 있고, 자신감을 갖고 훈련한다면 하나가 된 모습으로 최선을 다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칫 선수들에게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는 '우승 후보'라는 꼬리표를 박 감독은 오히려 선수들의 공으로 돌리며 자신감의 원천으로 바꾼 것으로 풀이된다.
https://naver.me/xWz3cM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