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VuURZhkLid
[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또 사생활 이슈가 터졌다. 한 시즌 전체를 좌우할 수도 있는, 1년 중 가장 중요한 스프링캠프 출국 직전에 불거진 사생활 논란에 구단은 곤혹스럽기만 하다.
이런 와중에 정철원은 스프링캠프를 떠났다. 롯데 선수단은 25일 김해국제공항을 통해 1차 스프링캠프 장소인 대만 타이난으로 출국했고, 정철원도 함께였다. 정철원은 불화 소식이 알려진 후 인터뷰를 거절하고 있는 상태다. 출국장에서도 취재진이 있었지만, 양해를 구하며 침묵 속에 캠프행 비행기에 탑승했다.
구단과 팀 입장에서는 예상치 못한 날벼락이다. 물론, 어디까지나 선수의 개인 사생활이고 가족이 관련된 아주 사적인 영역이다보니 구단이 참견할 수 있는 부분은 없다. 모든 것은 정철원과 그의 가족들이 풀어가야 할 것이고, 특히나 결혼 생활과 같은 부분은 더더욱이나 사적이다. 다만, 아내도 이미 유명인인 상황에 서로의 이야기가 많이 알려져있다보니 예상치 못한 파장이 불거진 것 역시 사실이다.
다만 롯데는 그리 멀지 않은 과거에도 선수의 사생활과 관련해 한바탕 홍역을 치른 바 있다. 당시에도 2024년 스프링캠프 도중이었고,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선수단 전체의 대신 의도치 않게 특정 선수에게만 스포트라이트가 쏠리는 바람에 울상이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 새 시즌을 앞두고 희망차게 시작하는 스프링캠프 출국일에 또 한번 소속 선수의 사생활 이슈가 터지면서 구단은 사실상 노심초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