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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수술 후 재활 중인 안우진은 6월 중 복귀할 전망이다. 안우진이 선발진에 합류하면 유토가 필승조로 빠진다. 설 감독은 “안우진이 돌아오면 6선발 로테이션을 돌리기보다는 안우진을 3선발로, 유토를 필승조나 마무리로 쓸 것”이라고 말했다. 주승우의 입대로 공석이 된 마무리 투수 자리는 조영건에게 맡길 계획이다.
수비와 공격에서 송성문의 빈자리가 크다. 키움은 안치홍과 서건창을 영입해 내야의 급한 불을 껐다. 두 선수 모두 주 포지션은 2루수다. 송성문이 맡았던 3루수 자리를 채우려면 교통정리가 필요하다.
설 감독은 “안치홍에게는 2루와 3루를 같이 훈련해 보자고 했고 서건창에게도 3루를 한번 해보자고 얘기해 놨다”라며 “2루와 3루에서는 안치홍과 서건창을 포함해 염승원, 양현종, 여동욱 등 5명 정도가 경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격수는 어준서가 맡는다.
설 감독은 송성문을 이을 타격 에이스로는 외야수 이주형을 꼽았다. 설 감독은 “이주형은 능력을 갖춘 선수인데 지난 시즌 성적에 본인이 실망해서 마무리 훈련을 열심히 했다”라며 “이번 달까지 고척에 혼자 나와서 운동도 많이 했기에 올해 팀의 중심으로서 잘해주기를 바란다”라고 기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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