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박승환 기자] 롯데 자이언츠 '마무리' 김원중의 1차 대만 스프링캠프 합류가 불발됐다. 이유는 교통사고 때문. 참으로 안타까운 사고가 아닐 수 없다.
'스포티비뉴스' 취재 결과 최근 김원중이 큰 사고를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1차 스프링캠프가 시작되는 시점에서 합류는 어려울 수 있지만, 회복세에 따라 2차 일본 미야자키 전지훈련이 진행되기 전 캠프 합류도 가능할 전망이다.
(중략)
그런데 최근 김원중이 큰 사고를 당했다. 교통사고였다. 지난해 12월 말 한 차량이 김원중이 몰던 차량을 들이받는 일이 벌어졌다. 김원중의 차가 '전손' 처리되는 끔찍한 사고였다. 상대 과실 100%. 정말 다행이었던 것은 김원중이 다치긴 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는 것이다.
김원중은 우측 늑골의 미세 골절상을 당했으나, 생명은 물론 선수 생활에도 지장은 없다. 하지만 김원중의 교통사고는 선수에게는 물론 롯데에게도 분명 큰 악재가 아닐 수 없다. 끔찍한 사고로 인해 김원중이 1차 대만 타이난 스프링캠프 명단에서 제외됐기 때문이다. 시즌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는 분명 차질이 생길 수밖에 없다.
그래도 롯데 관계자에 따르면 우측 늑골이 미세 골절되는 부상을 당했지만, 현재 증상은 심각하지 않다. 김원중도 스프링캠프 합류를 강력하게 희망하고 있다. 그러나 롯데는 김원중이 건강을 회복하고 시즌을 준비할 수 있도록 고심 끝에 1차 캠프 명단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무리해서 2026시즌을 준비하는 것보다는 선수의 건강을 우선적으로 판단한 것이다.
(후략)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477/00005895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