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108/0003399676

허구연 총재와 김두겸 시장은 13일 '울산 웨일즈' 트라이아웃 현장을 전격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향후 울산 야구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다. 특히 두 인사는 '프로야구 경기가 없는 월요일에도 경기를 배치해 울산 시민들의 눈과 귀를 야구장으로 묶어두겠다'는 계획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시민야구단'이라는 특성에 대한 우려 섞인 시선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밝혔다. 김두겸 시장은 "스포츠는 정치가 들어올 영역이 아니다. 시의 수장이 바뀌더라도 시민들을 묶기 위해 계속해서 지원이 가능하게 할 것이다. 시민구단을 위한 새로운 이사진을 구성할 것이다. 특정 정당이나 정치인이 개입해서는 안 된다. 아예 대기업 참여까지 열어놓을 생각이라 권력 구조에 대한 부분은 전혀 염려하실 필요가 없을 것 같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