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염경엽 감독은 2026년 첫 집단 인터뷰에서 대본 하나, 메모 한 장 없이 11분 동안 멈춤 없이 새 시즌 구상을 밝혔다. 강점이었던 선발 로테이션을 어떻게 더 효과적으로 운영할지, 2년 연속 아쉬웠던 불펜은 왜 살아날 것으로 기대하는지, 김현수 빠진 자리에 들어갈 이재원은 어떤 식으로 육성할지 등 수많은 계획이 담겨 있었다.
염경엽 감독은 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 구단 신년인사회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났다. 자리를 잡은 뒤 질문이 나오기도 전에 "LG에 와서 네 번째 시즌을 시작한다. 가장 안정적인 구성이 준비가 된 상태에서 시작하는 스프링캠프가 아닐까 생각한다"며 '브리핑'을 시작했다. 염경엽 감독의 연설 같은 브리핑은 11분 3초 동안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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