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 감독은 “선수들 마인드가 굉장히 건강해졌다. 대표팀에서 뛰고 싶다는 욕구가 정말 강하다. 대표팀을 무슨 ‘서비스’처럼 생각하는 선수가 한 명도 없다. 지금 선수들은 야구 인기가 폭발하면서 얼마나 높은 관심과 뜨거운 응원을 받을 수 있는지를 몸으로 느껴왔다. WBC 같은 국제대회는 그런 면에서 정말 큰 기회”라고 했다. 대표팀 선발 때도 그런 선수들의 열망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조금이라도 대회 참가를 꺼린다면 발탁하지 않았다. 대표팀 선수 모두가 한 몸처럼 대회를 준비하고 그라운드에 나서야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류 감독은 “목표는 무조건 8강 토너먼트 진출”이라고 했다. 한국은 WBC 1회 대회 4강, 2회 대회 준우승 이후 3개 대회 모두 조별라운드에서 탈락했다. 류 감독은 “국내 최고 스포츠로 야구를 응원해주신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이번에는 반드시 토너먼트까지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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