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 ??? : 30년 동안 굳은살 하나 없는 선수를 딱 한 명 봤는데 그게 염경엽
무명의 더쿠
|
12-31 |
조회 수 256
https://v.daum.net/v/f6qid01y7H
‘한량.’ 염경엽 프로야구 LG 감독(57)은 ‘선수 염경엽’을 이렇게 평한다. 광주제일고-고려대를 졸업한 그는 1991년 신인 드래프트 때 2차 1라운드로 태평양의 지명을 받아 그해 개막전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입단하자마자 주전을 꿰찼기에 모든 게 자신만만했다. 훈련보다 경기 후 나이트클럽에 가는 게 더 중요했다. 염 감독은 “약 30년 동안 프로야구계에 있으면서 손에 굳은살 하나 없는 선수를 딱 한 명 봤는데 그게 염경엽”이라고 했다.
본인 평가 냉정하신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