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성이 시즌 내내 지켜보면서 속상한 것도 많고 팀사정상 어린 선수한테 큰 짐을 주고 해내라고 떠미는 것 같아서 미안한 마음도 컸는데 결국 가을에 잘해줘서 모든게 좋은 기억으로 남을수 있게 해준게 고맙고
찬승이도 고졸 신인을 엄청 썼는데 ꒰( -̥̥᷄ _ -̥̥᷅ )꒱.... 애비지 않고 한 시즌 건강하게 보내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루키시즌 알차게 즐겨줘서 고마움
얼라들이 잘 견디고 이겨내줘서 슬프거나 속상한 기억으로 남지 않고 참 기특하고 재미있었다 ꒰(〃⌒▽⌒〃)꒱ゝ 할수 있는게 고마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