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 평생 고생하시다가 말년에 시골에 내려가서 편히 살겠다고 2년 넘게 준비하고 내려간지 5개월 됐는데 두달 전에 급성 위암 선고받고 어제 돌아가셨대나 할아버지 없이 자라서 나한테 할아버지같은 분이셨는데 마음이 좀 그래 좀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