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라는 말을 들으면 항상 가슴이 뜨겁고 눈물이 나려고 한다
다른 구단에서 엄청나게 좋은 조건으로 제시를 했어도 엘지에 남은것은
뜨거운 엘지에 대한 열정이 있는데
제 열정보다도 더 뜨거운 엘지 팬들이 있더라
좀 부끄럽지만 아들보고 내가 죽으면 나를 잠실 야구장에 뿌려달라고 했다
제가 있는동안 우리 선수들이 항상 건강하게 선수생활을 오래 할 수 있도록
해야하는게 제 책임이고 해야하는 일이라 생각하고
엘지 팬 여러분들이 있기 때문에 엘지가 우승했고 또 앞으로도 계속 좋은 성적을 낼거라 믿고 있다
뜨거운 열정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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