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먹고 계속 좋아해도 나잇값 못한다는 소리 보다는 오히려 덕질 기간 = 구력으로 인정해서 올드팬으로 존중 받고
애만 클래식 음악 케이팝 피겨 배구 역덕질 철덕질 등등 다른 분야 덕질도 해보니깐 스포츠 쪽 덕질이 메이저한 장르이자 타인으로부터 취존 많이 받는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야구는 그 스포츠 덕질 안에서도 또 다수고
다른 장르는 아직 라이트하게 파는 수준인데도 그뭔씹 취급 받거나 나잇값 못하는 취미 취급 받는 경우 많았는데 야구는 세이버나 매커니즘 들고와서 이야기 하는 거 아니면 그냥 취미로 존중 받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