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에 지난주에 햄버거집이 새로 생겼어
그래서 오능 퇴근하면서 들렸는데
나오는게 겁나 오래걸려서 50분을 기다리거읶었어
의자에 앉아있었는데
내 맞은편에 누가 앉는거야
그래서 난 포장주문했으니 상관없다싶어서 가만히 내비뒀지
근데 좀있다 앉은사람은 어디가고 자녀같은 사람이 오더니
5분쯤있다가 일행이 왔다고 나보고 비켜달라는거야
너무 어이가없어 ʕ ꒪ࡇ꒪ ʔ ?ˀ?ˀ?ˀ하고 쳐다보니까
그제서야 엄마로 추정되는 사람이 이분이 먼저 있었어라고 했어
그래서 난 계속 앉아있었는데
눈치주는것마냥
난 서있어야지 뭐~
저쪽으로 옮길까? 앉을 수 있게?
포장이면 좀잇다가 일어나겠지
이러고있길랴 걍 내가 일어났거든 ʕ ◕ ᴥ ◕ ʔ
좀있다가 포장도 나왔고 ʕ ◕ ᴥ ◕ ʔ
....계속 기분나빠 ʕ ◕ ᴥ ◕ ʔ
걍 먹고올걸그랬나ʕ •︠ ֊ •︡ 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