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상 과정에서 문제는 없었다. KT는 황재균에게 금액을 제시하고 답변을 기다렸다. KT는 충분히 고민할 시간을 주겠다고 했다. 다만 황재균은 FA 계약보다는 현역 생활을 이어갈지 고민했다는 후문.
KT 관계자는 "팬들에게 좋은 모습으로 기억됐을 때 (은퇴를) 하고 싶다는 게 있었던 것 같다"며 아쉬움을 숨기지 못했다.
황재균의 은퇴식은 2026시즌 초에 진행될 예정이다. KT는 성대한 은퇴식을 열어줄 계획이다. 우승 주장이며 2018년부터 팀에 헌신한 만큼 확실한 예우를 해주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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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눈물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