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삼성 라이온즈 내부 FA 계약 현황
* 김태훈, 이승현 계약 발표: 삼성은 팀에 헌신한 두 선수를 우선적으로 챙기며 계약을 마무리했습니다. 팬들의 아쉬움도 있지만, 9단은 이들의 경험과 체력 관리 여하에 따라 충분히 제 역할을 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00:19].
* 강민호 선수 상황: 현재 9단과 에이전트 측이 협상을 이어가며 거리감을 좁히고 있습니다. 계약 기간 조율이 관건이었으나 어느 정도 합의점을 찾은 것으로 보이며, 조만간 발표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01:45].
2. 외부 FA 영입 가능성 (김범수, 홍건희)
* 현재는 소극적: 초반에는 관심이 있었으나, 현재 삼성의 샐러리 캡 부담과 시장의 높은 몸값 형성으로 인해 적극적인 연락은 하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03:09].
* 변수: 만약 시장 원리에 따라 몸값이 삼성이 생각하는 수준으로 떨어진다면 여지는 있으나, 현재로서는 가능성이 낮습니다 [04:37].
3. 구자욱, 원태인 선수와의 다년 계약 전망
* 삼성의 핵심 자원: 두 선수는 삼성의 상징이자 충성도가 매우 높습니다. 9단은 이들과의 다년 계약(또는 FA 계약)을 기정사실로 하고 있으며, 샐러리 캡 여유분도 이들을 위해 비워둔 상태입니다 [08:36].
* 구자욱 선수: 과거 120억 계약이 현재 시장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아진 느낌이 있어, 향후 계약 시 규모와 조건이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09:12].
* 원태인 선수: 삼성에 남고 싶은 마음은 크지만, 해외 진출(특히 일본)에 대한 꿈이 있습니다. 따라서 해외 진출 시 보내준다는 조건 등이 포함된 송성문 식 옵션 계약이 고려될 수 있습니다 [10:40].
4. 원태인의 해외 진출 가능성
* 도전 정신: 당장보다는 좋은 기회가 왔을 때 도전하고 싶어 하며, 구속 혁명 시대에 자신의 제구력과 경기 운영 능력이 해외에서 통할지 시험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11:10].
* 전문가 시각: 일본보다는 차라리 미국의 피네스 피처(제구 중심 투수) 쪽으로 장점을 극대화하는 것이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시각도 존재합니다 [12:26].
전반적으로 삼성은 내부 FA를 먼저 단속한 뒤, 팀의 상징인 구자욱과 원태인을 장기적으로 붙잡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습니다.
구단을 9단이라 요약해주는 빠부 ꒰( ◕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