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와 두산베어스의 홈구장인 서울 잠실야구장 식음료(F&B) 종합 운영권(컨세션)을 기존 업체인 아모제푸드가 계속 맡아 이어가게 됐다.
18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잠실야구장 관리본부는 △아모제푸드 △아라마크 △아워홈 △풀무원푸드앤컬처를 대상으로 전일 야구장 F&B 컨세션 입찰 최종 프리젠테이션을 거친 뒤 이날 우선협상대상자로 아모제푸드를 선정했다. 아모제푸드는 2012년부터 잠실야구장 F&B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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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야구장 관리본부 관계자는 “내부 이해관계자를 제외한 외부 평가위원 7명이 심사한 결과 아모제푸드가 F&B 컨세션 우선협상대상자로 결정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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